대구미술관 소장품 100선 展 3

2020. 2. 29. 05:51갤 러 리/예술작품

 

소재지 : 대구광역시 수성구 삼덕동 374

 

[대구미술관 2층 2, 3전시실 출입구 전경]

 

대구미술관은 오는 1월 24일(금)부터 5월 17일(일)까지 소장품 100선展을 개최한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휴관한다고 19일 밝혔다.


지금은 갈 수 없는 전시회 제가 소개해드리는 작품으로 즐감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3일째 3전시실 전시 작품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우선 바깥 공간의 설치작품부터 소개해드립니다.

 

[잉카 쇼니바레(Yinka Snonibare) / 케이크 키드 / 2014 / 혼합매체 / 283x114x110cm / 애니메이션 편집]

 

승강기를 타고 2층으로 승강기 문이 열리면 곧장 만날수 있는 잉카 쇼니바레의 작품입니다.

여러 방향에서 담아 애니메이션으로 편집해 보았습니다.

 

[이불(LEE Bul) / 몬스터 : 핑크 / 1998~2011 / 스테인리스 스틸 프레임에 직물, 솜, 아크릴 물감 / 210x180x210cm]

 

monster(몬스터) : 주로 온라인 게임에서, 사람이 아닌 살아 있는 생명체를 이르는 말. 그 생김새가 괴상한 경우가 많다.

 

[이불(LEE Bul) / 몬스터 : 핑크 / 애니메이션 편집]

 

작품 몬스터도 여러 방향으로 담아 애니메니션으로 편집해 보았습니다.

제가 보기엔 못생긴 고구마 같아 보이기도.. 외개인 같이도 보이고...

 

[키키 스미스(Kiki Smith) / 메두사 / 2004 / 청동 / 172.7x50.8x30.5cm]

[키키 스미스(Kiki Smith) / 메두사 / 2004 / 청동 / 172.7x50.8x30.5cm]

 

신화에 나오는 메두사는 머리카락이 뱀이고 눈을 보면 돌로 변한다 합니다.

 

[김승영 / 반가사유상-슬픔 / 2016/ 청동 / 88x42x50cm]

 

생각에 잠긴 듯한 반가사유상을 눈물이 나서 닦으려는 듯한 모습으로 표현했다 합니다.

 

[김승영 / 반가사유상-슬픔 / 2016/ 청동 / 88x42x50cm]

[데미언 허스트(Damien Hirst) / 죽음의 공포 / 2007/ 두개골에 파리와 수지 / 18x13.6x20.5cm / Ed.18/30]

[데미언 허스트(Damien Hirst) / 죽음의 공포 / 애니메이션 편집]

[이수경 / 번역된 도자 / 2014 / 도자 파편, 에폭시, 24k 금 / 300x140x120cm]

 

깨어진 도자기 파편을 붙여서 만들어가는데 그 접합점은 금으로 만들어졌다 합니다.

 

[이수경 / 번역된 도자 / 애니메이션 편집]

[대구미술관 2층 3전시실 출입구 전경]

 

바깥 전시 작품을 소개해 드렸으니, 이젠 3전시실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출입구쪽에서 담은 좌측 전시 작품 전경]

[이배(LEE Bae) / 무제 / 2014 / 캔버스 위에 아크릴 미디업, 숯 / 194x260cm]

[남춘모 / 스트로크 라인 / 2003 / 플렉시글레스 위에 폴리에스테르 / 72x46cmx10점 72x46cmx10pieces]

[키시오 스가(Kishio Suga) / 장소의 끝(端場, 단장) / 2005 / 목재, 아크릴 / 161.5x123.5x9.5cm / 전경]

[키시오 스가(Kishio Suga) / 장소의 끝(端場, 단장) / 2005 / 목재, 아크릴 / 161.5x123.5x9.5cm]

[카와마타 타다시(Kawamata Tadashi / 간다메종 No. 6 / 2010 / 목재 패널, 물, 물감 / 153x210x8cm]

[전시실 내부 전시 작품 전경]

[박석원 / 적의(積意) / 1984 / 목재구축 / 215x47x31cm / 전경]

[박석원 / 적의(積意) / 1984 / 목재구축 / 215x47x31cm]

[전시실 내부 전시 작품 전경]

[이우환 / 관계항 / 1984 / 자연석, 철판, 유리판 / 자연석, 철판, 유리판 / 돌 40x43cm 철판, 유리판 40x160x1.5cm]

[세키네 노부오 / 곡예의 고리 / 1992 / 청동 / 145x50x50cm / 전경]

[세키네 노부오 / 곡예의 고리 / 1992 / 청동 / 145x50x50cm]

[전시실 내부 전시 작품 전경]

[권오봉 / 무제 / 2009 / 캔버스 위에 아크릴 / 193x775cm]

[김호득 / 폭포 / 1996 / 광목 위에 수묵 / 230x113cm]

[이강소 / 섬으로부터-03038 / 2003 / 캔버스 위에 유채 / 200x360cm]

[최병소 / 무제 / 2009 / 신문지에 펜, 볼펜, 연필 / 54.5x82.5cm]

[이건용 / 신체드로잉 76-1-2011 / 2011 / 캔버스 위에 아크릴 / 60.6x145.4cm(각 60.6x72.7cm)]

[최우람 / 카크라-2552-a / 2008 / 금속재료, 기계, 전기장치(CPU 보드, 모터) / 80x80x35cm, Ed.1/6 / 전경]

[최우람 / 카크라-2552-a / 2008 / 금속재료, 기계, 전기장치(CPU 보드, 모터) / 80x80x35cm, Ed.1/6]

 

전기장치로 움직이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아왔는데....

아무리 찾아도 안보이네요. 나의 착각이었나??

 

[전시실 내부 전시 작품 전경]

[야니스 쿠넬리스 / 무제 / 2013/ 가변크기(판: 각 209x180cm / 전경]

[야니스 쿠넬리스 / 무제 / 2013/ 가변크기(판: 각 209x180cm]

[전시실 내부 전시 작품 전경]

 

이번 전시를 통해 우수한 작품을 소개하는 동시에 그동안의
대구미술관 소장품 수집 방향과 주요성과를 보여 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 하지만,

이젠 당분간은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휴관한다고 19일 밝혔다.

개관 일정은 추후 알려드리겠다고 했다 합니다만, 어찌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발 이 전시가 끝나기전 코로나바이러스가 더 이상 확진되지 않고 물러갔으면 좋겠습니다.

 

대구미술관 소장품 100선 展 1, 2, 3전시 작품 소개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