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특별기획전

2019. 3. 1. 06:12뿌리를 찾아서/忠. 孝. 烈

 

 

소재지 :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 214 대백프라자 12층

 

[대백프랴자 12층 갤러리 전경]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12층 갤러리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특별기획행사로
다양한 전시회와 체험행사를 하고 있다는 신문광고를 보았다.


마침 시내 볼일이 있기에 조금 일찍 나가서 들렸다 왔습니다.
못가 보신 이웃님들께 오늘 3.1절을 기해 소개합니다.

 

 

[갤러리 입구에서 담은 우측 전시된 자료사진 전경]

[시련의 시작 _ 명성황후의 시해]

[자료 사진 / 애니메이션 편집]

 

 

워낙이 방대한 자료라 다 올릴 수 없기에...
애니메이션으로 편집해서 귀한 자료를 놓치지 마시고 보시라고 올렸습니다.

 

[입구쪽에서 담은 갤러리 내부 전경]

[3.1 독립선언서]

 

1919년 3월 1일 서울에서 민족대표 33명이 서명하고
우리나라가 독립국임을 선언한 독립선언서, 기미독립선언서
또는 민족대표독립선언서로 불리기도 한다.

 

[3.1 운동 자료 / 애니메이션 편집]

[태극기]

 

윗쪽 좌측부터 우리나라 최초 태극기, 불원복 태극기, 김구 서명문 태극기, 경주 학도병 서명문 태극기


불원복 태극기 : 한말 전라도 일대에서 활약한 의병장 고광순이
사용했던 태극기이다. 태극기 상단 중앙에 '不遠復'이란 글씨가 새겨져
있고, 태극의 양방은 홍색, 음방은 흑색이다.


고광순이 1907년에 지리산에 들어가 장기항전을 펼치면서,
"머지않아 국권을 회복한다"는 신념으로 '불원복'이란 글자를
새겨 넣었다 한다.


김구 서명문 태극기


대한민국임시정부 김구 주석이 1941년에 중국에서 미국으로 가는
미우스 오그 신부에게 준 태극기이다. 신부는 안창호의 부인 이혜련에게
이 태극기를 전달하였다.


태극기의 4쾌는 재봉틀로 박음질했고 태극문양은 세로 방향으로 감싸
안는 형태이다. 바탕에는 한국광복군에 대한 지원을 당부한 김구 선생
친필이 수놓아져 있다.


경주 학도병 서명문 태극기


한국전쟁 당시 경주에서 자원했던 학병 19명의 용사들이
출정하기 전 태극기에 각자 소감을 적고 서명한 태극기이다.


현재와 동일한 규격을 갖춘 판매용 태극기에
"우리의 죽음은 역사의 꽃이 되라",
"17세 붉은 피 오직 조국에!" 등의 글귀와 서명 등이 적혀 있다.

 

[갤러리 내부 전시된 일부 작품 전경]

[그림으로 표현한 자료 / 애니메이션 편집]

 

 

[갤러리 내부 전시된 일부 자료]

[문화재 태극기 사진전]

[독립기념관 특별기획 순회전 문화재 태극기 사진전 / 애니메이션 편집]

[독립기념관 특별기획 순회전 문화재 태극기 사진전 전경]

[항일독립운동과 태극기]

[조국수호운동과 태극기]

[태극기 그리는 순서]

[태극기 형태의 통일]

[태극에 담긴 뜻]

[태극기의 탄생]

[갤러리 내부 좌측 전시된 작품 전경]

[갤러리 내부 좌측 전시된 작품 전경]

[국채보상운동 자료 / 애니메이션 편집]

[갤러리 입구에서 담은 우측 전시된 자료 전경]

 

대구지방보훈청이 후원하고 대구백화점과 독립기념관이 주최하는
'독립공감'참여 한마당 행사가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진행된다.


문화재 태극기 사진 24점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사진 16점,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 독립운동사를 비롯해 3ㆍ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관련자료 60여점이 전시된다.


'태극기 사진전'은 전국 각지에 흩어져 소장중인 등록문화재 태극기를
한자리에 모았으며, 다양한 형태의 태극기를 통해 역사적 의의와 변천사를 알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종황제가 미국인 외교고문 데니에게 하사한 태극기인
'데니 태극기'영인본과 태극기 목판 등 다양한 태극기가 전시된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 독립운동사'는 3ㆍ1독립운동이 일어난 배경과 의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과정과 활동상을 어린이들이 알기 쉽게 그림과 함께 설명한다.


3월1일부터 3일까지 문화센터에서는 태극기 그리기,
태극기 머그잔 만들기, 태극기 비즈아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3월1일 오후 5시 대백프라자 갤러리에서는
'詩(시)로 다시 부르짖는 그날의 함성 대한독립만세!'를 주제로 시낭송회가 펼쳐진다.
(옮겨 적은 글)

 

[오늘의 전시 안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단재 신채호 선생의
말씀처럼 우리의 역사를 돌아보고 되새겨보는 하루 보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