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진비엔날레(역할극, 신화다시쓰기) 9

2018. 10. 8. 05:49갤 러 리/예술작품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187

 

[8전시실에서 담은 9전시실 입구 전경]

[입구 쪽에서 담은 9전시실 내부 전경]

[정희성(Heeseung Chung) 작가의 전시된 작품 전경]

 

정희성(Heeseung Chung)
1974년 서울 출생으로, 현재 서울에서 거주 및 활동하고 있다.

 

[정희성(Heeseung Chung) / 25 years / 59x80cm / 2017]

[정희성(Heeseung Chung) / Cataract / 62x240cm / 2017]

[정희성(Heeseung Chung) / Untitled / 50x70cm / 2017]

[정희성(Heeseung Chung) / Untitled / 74x108cm / 2017]

[정희성(Heeseung Chung) / Golden / 64x87cm / 2017]

 

자신을 둘러싼 주변의 모습들을 카메라 프레임에 기록하는
작가는 인물, 신체, 식물, 건축, 공간을 시간의 흐름 속에 놓인 사물들을
동적이면서도 정적이고, 차가우면서도 따뜻한 분위기 속에 제시한다.

그녀의 화면은 작가의 개입을 최소화한 채 남다르고 건조한 외관을 찍고 있지만,
장연한 조형서를 바탕으로 한 감각적이고 시적인 표현 너머로 즉흥적 순간의 감정과
정취를 긴장감 있게 포착한다.

 

[전시관 내부 전시된 정희성(Heeseung Chung) / Cam Contis(샘 콘티스)작품 전경]

[Cam Contis(샘 콘티스) / 우유통 / 2013]

 

Cam Contis(샘 콘티스)
피츠버그에서 1982년 출생하여 현재는 오클랜드에서 살며 작품 활동 중이다.

Deep Springs 딥 스프링스

 

[Cam Contis(샘 콘티스) / 파종기 / 2013]

[Cam Contis(샘 콘티스) / 블루 쌤 / 2015]

[Cam Contis(샘 콘티스) / 사막 풍경(세 명의 운전자) / 2015]

[Cam Contis(샘 콘티스) / 무제(목) / 2015]

[Cam Contis(샘 콘티스) / 클로우즈 컷 / 2013]

[Cam Contis(샘 콘티스) / 무제(이발) / 2017]

[Cam Contis(샘 콘티스) 작가의 일부 전시된 작품 전경]

 

이 연작이 만들어진 곳은 캘리포니아 동부에 위치한 고원지대
사막으로 이곳엔 전교생이 전부 남자인 조그만 대학이 하나 있다.

그녀는 학교와 그 주변 풍경을 남성성 구축과
미국 서부의 도상학을 탐구하기 위한 무대로 삼는다.

 

[Chen Wei(첸 웨이) / 수많은 유리 를 내뿜다 / 2011]

 

Chen Wei(첸 웨이)
중국 저장성에서 1980년에 태어나
현재는 베이징에서 거주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Chen Wei(첸 웨이)]

[Chen Wei(첸 웨이)]

[Chen Wei(첸 웨이)]

[Chen Wei(첸 웨이) / 손바닥 / 2012]

[Chen Wei(첸 웨이) 전시된 작품 전경]

 

첸은 정물화의 전통을 따르며 사물들을 조립하고
배열하면서 각기 다른 장면들을 자신의 스튜디오에서
구축하는데, 이와 같은 장면과 사물이 이야기를 구성하는 장치가 된다.

 

[전시실 내부 전시된 Cam Contis(샘 콘티스) / Chen Wei(첸 웨이) 작품 전경]

[Chen Wei(첸 웨이) 작가와 김윤호(Yunho Kim) 작가의 전시된 작품 전경]

[김윤호(Yunho Kim) / 녹차밭 / Acrylic on Canvas / 160x500cm / 2013]

 

김윤호(Yunho Kim)
1971년 서울 출생으로, 현재 서울에서 거주 및 활동하고 있다.

 

[김윤호(Yunho Kim) 전시된 작품 전경 / 녹차밭 / Acrylic on Canvas / 160x500cm / 2013]

 

김윤호는 카메라를 내려놓고 사진 작품에 대한 감상의
표현들을 캔버스 위에 텍스트로 남겨 소개하는데 일차적으로
카메라 렌즈를 통해 찍힌 풍경의 경이로움을 소개하고 이차적으로는
감상자의 반응을 이야기한다.

예술사진의 의미에 대한 고민이 묻어 있는 작품이면서
예술이 가진 속성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통해 가치를 묻되,
개념적인 접근을 시도한 작품이다.

 

[김태동(Taedong Kim) / 강선(Rifling) 시리즈 / 2017]

 

김태동(Taedong Kim) 
1978년 서울 출생으로, 현재 서울에서 거주 및 활동하고 있다.

 

[김태동(Taedong Kim) / 강선(Rifling) 시리즈 / 2017]

[김태동(Taedong Kim) / 강선(Rifling) 시리즈 / 2017]

[김태동(Taedong Kim) / 강선(Rifling) 시리즈 / 2017]

[김태동(Taedong Kim) / 강선(Rifling) 시리즈 / 전시된 작품 전경]

 

출품작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진행한 '강선(Rifling)'시리즈 중 일부이다.

2015년 DMZ 프로젝트를 기점으로 전쟁의 잔흔이 남아 있는
경원선 라인 인근(동두천-백마고지역)을 추적하며 담은 적막한
시골마을 풍경들을 다룬다.

역사적 잔흔이 남아 있는 지역에서 살아가는 그들만의
평범한 일상을 관찰하고, 일상적인 풍경 뒤에 숨어 있는
긴장감들을 밤 시각의 적막함으로 표현하였다.(옮겨 적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