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문화회관

2018. 2. 24. 06:03문화산책/고택과 문학관

 

소재지 : 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동 125

 

[봉산문화회관 전경]

 

시내 중심가인 반월당 지하철 역세권과
봉산문화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문화예술의 거리이다.
봉산문화회관은 바로 문화예술의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현대적인 5개의 전시실(제1~4전시실, 아트스페이스),
가온홀(442석)과 스페이스라온(90석)은 공연장 이용객들이
선호하는 적정 규모의 회관이다.

문화거리 내에 위치하여 관객의 접근성이 용이하며,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봉산문화회관]

 

이 거리에는 크고 작은 화랑 20여 개가 빽빽이 들어서 있다.
화랑 몇몇이 몰려 있던 좁은 골목이 문화예술의 거리로 변모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1991년의 일이다.

날로 증대되는 대구 시민의 문화적 욕구를
수용할 만한 공간으로 이 화랑 골목이 선정된 것이다.

그 후 이 거리는 도로가 깨끗이 포장되고, 고풍스러운
가로등과 화단으로 단장되며 해가 다르게 변모해갔다.

봉산문화회관, 청소년문화의 집이 생기면서 찾는 사람도
전문예술가에서 일반 시민으로 그 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봉산문화거리에는 1년 내내 작품전이 개최되고 있으며,
봉산미술제가 열리는 10월이 되면 거리는 온통 축제의 열기에 휩싸인다.

 

[우측 옆에서 담은 해성 홍석주 선생 흉상]

 

한국 최초의 근대극 연출가 洪海星(홍해성)
선생의 흉상이 봉산문화회관 앞에 세워져 있다.

 

[정면에서 담은 해성 홍주식선생 흉상]

[흉상 뒤 선생의 약력]

[좌측 옆에서 담은 홍주식 선생 흉상]

[투사의 갑옷 전경]

[투사의 갑옷 작품 설명 글 내용]

[투사의 갑옷]

[도심 속 벽화 전경]

[도로 건너 앞쪽에서 담은 벽화]

 

문화거리를 거닐며 작품을 감상하는 관광객인가?
착각할 것 같은 도심 속의 벽화이다.

아무래도 자주 이곳을 찾을 것 같다.
벌써 서너번 다녀갔지만, 더 자주 들릴것 같다.
아마도 단골손님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