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학관(향촌 문화관 4층)

2018. 2. 2. 06:01문화산책/고택과 문학관

 

 

소재지 : 대구광역시 중구 향촌동 9-1

 

[대구문학관 3,4층을 잇는 죽순 조형물]

 

대구문학관은 대구광역시 중구 중앙대로(향촌동)
옛 상업은행 건물 3층과 4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1층과 2층은 향촌 문화관이 자리하고 있다.

향촌동은 옛 예술가들의 활동 무대가 되었던 장소성을 지니고 있는 곳이다.

 

[도서 검색대]

 

정보검색 코너에서는 대구 문인들과 주요 작품을 찾아 볼 수 있다 합니다.

 

[행복한 문학 서재]

[작은 서재]

 

앞쪽 서가에 꽂혀 있는 대구 문인들의 서적과 다양한 문학서적들을
열람할 수 있으나, 대여는 할 수 없으며 읽고 싶은 책을 이곳에서 읽을 수는 있다.

"책은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으나, 다음 사람을
위해 제자리에 꽂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라 적혀 있다.

 

[작은 서재 창문으로 담은 전경]

 

책을 읽거나, 관람하다 피곤하면 작은 서재에서 잠시 쉬며
창밖의 풍경을 보는 것도 또한 눈의 피로와 피곤한 몸을 쉬기에 딱 좋다.

 

[행복한 문학 서재 입구]

 

이곳은 정말 행복한 곳이랍니다.
왜 행복할까요?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함께 둘러보셔요.^^

 

[동화. 동시 구연방]

 

가족이 함께 동시. 동화를 구연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동화. 동시 구연방 이용방법]

[동화 감상방]

 

이곳은 대구 문인들의 그림동화를 영상으로 감상하는 공간으로
동화 감상방 안 책꽂이에 꽂힌 책등을 쓸어내리면 스크린에 동화가 구연됩니다.

이용방법
1. 3편의 동화책중 원하는 한편을 선택
2. 책 제목에 손을 대면 해당 작품이 상영됩니다.

 

[새벗27호 표지와 뒤쪽 동화 동시 구연방]

 

60년대 어린이 잡지 '새벗' 27호(1954), 장정 및 삽화 김영주, 대구문학관 소장품
동화. 동시 구연방이 2곳이나 자리하고 있어서 복잡하지 않아 참 좋을 것 같다.

 

[60년대 어린이 잡지 '새벗' 표지]

 

1926년 조선야소교서회(현 대한기독교서회)에서 '아이생활'이라는 제호로 창간되었다.
일제강점기 말 우리말 말살 정책으로 폐간되었다가 6.25전쟁의 혼란 속에서
1952년 1월 1일 '새벗'이라는 이름으로 복간되어 대한기독교서회에서 펴냈다.

 

[뒤쪽 동화. 동시 구연방]

 

가족과 함께 동시나 동화를 구연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터치스크린에서 읽어보고 싶은 작품을 선택해 자막을
따라 실감 나게 읽은 후, 구연한 내용을 녹음으로 다시 들어볼 수 있습니다.

 

[쉼터]

 

아이들 동심에 맞게 그림으로 그려진 이 공간에서
그림도 감상하며 앉아서 쉬기도 할 수 있는 곳이다.

 

[쉼터]

 

서가에 꽂혀 있는 책은 누구나 마음대로 가져와 읽을 수는 있지만,
다 읽고는 제자리에 꽂아 두는 에티켓 정도는 잊지 않아야겠지요.

 

[쉼터 전경]

[즐거운 문학 공방]

 

사랑의 詩作(시작)을 시작해 보세요.
가족. 연인, 친구에게 감사의 시, 사랑의 시를
엽서 또는 포스트로 적어주세요.

 

[즐거운 문학 공방]

[메모와 사랑 편지 감사의 편지 쓰는 곳]

[달팽이 엽서함]

 

엽서는 보내는 사람. 받는 사람 주소를 정확히 적어
나만의 엽서를 만들어 투명한 플라스틱 달팽이 우체통에 넣으면
원하는 곳으로 한 달에 한 번씩 발송해 드린다 합니다.

 

[즐거운 문학 공방쪽에서 담은 동화구연방 전경]

[도서 검색대]

[행복한 서재 입구에서 담은 책장 전경]

 

천 원이면 아이도 어른도 행복한 공간 향촌 문화관
1~2층에서 향촌 문화관 관람을 마치시고 3~4층 대구 문학관을
관람하시는 순서로 되어 있지만, 대구문학관에만 들리시려면
곧장 오르시면 무료로 관람할 수도 있습니다.

대구문학관의 전시 관람 및 대구문학 로드
프로그램 참여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 휴관이다.
대중교통전용지구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