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화로 환했던 70계단 공사중
2017. 11. 24. 06:16ㆍ갤 러 리/예술작품
볼일을 보고 돌아오는 길
빠른길보다 비록 둘려가는 길이지만,
이곳을 택했다.
지난 1월경에 소문을 듣고 들렸던 곳
지금도 초롱초롱 별과 벚꽃이 환하게 펴 있을 줄 알고...
그랬는데... 밤하늘의 별은 그대로인듯 한데...
벚꽃은 빛을 잃었다.
다시 환하게 벚꽃을 피우려 준비중인듯...
공사중이란 노란 팻말만 세워져 있다.
집과 가까운 거리라 다시 들려봐야겠다.
연지곤지 찍고 새롭게 변해 있을 풍경이 궁금해서...
설마 내년 봄까진 가지 않겠지요.^^
별 하나 나 하나, 별 둘 나 둘
노란별 흰별 큰별 작은 별...
계단을 다 올라와서 되돌아 본 전경은
평범한 계단길인데, 계단아래쪽에서 보면
하늘엔 별 땅에 비록 빛바랜 꽃이지만, 꽃이다.
2017년 1월에 올린 게시물과 요기 클릭 하셔서 비교해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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