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팔공산
2017. 11. 4. 06:01ㆍ갤 러 리/꽃과 열매
복지관 운동을 마치고, 팔공산으로
2017년 마지막 절정의 단풍을 만났다.
팔공터널 지나, 도로 양 옆 은행나무는
노란 은행잎을 거의 다 떨어뜨리고 앙상한 가지만...
떨어진 노란 은행잎을 밟아보고 싶었지만,
주차할 곳도 마땅찮아 그냥 지나쳤다.
우와!~~~~~~~~~
눈부신 단풍이 가슴을 설레게 한다.
한옆으로 주차를 해 놓고
단풍을 담기 시작하였습니다.
수태골 제2 주차장에 주차를 해 놓고
도로변으로 나와서 위로 아래로 절정의 단풍을 담았다.
단풍든 나무 아래에서 단풍든 우리도 한컷
맨 얼굴을 드러내기가 좀.. ㅎㅎ
그래서 포샵으로 수체화 처리를 해 보았습니다. ㅋ
잠시 머물다 다시 팔공산 단풍길을 달렸다.
파계사에서 뉴턴 팔공로로 내려오다가
청국장을 사서 집으로 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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