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 러 리(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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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야송미술관 제 2전시실
소재지 :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경동로 5162 [2층 대전시실로 오르는 계단옆 조각작품들)] 야송미술관 2층 대전시실에는 野松(야송) 李元佐(이원좌) 화백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입구쪽에서 담은 대전시실 내부 전경] 그의 호처럼 들판의 한 그루 소나무처럼 산과 물이 어우러진 자연의 실제 경치나 풍경을 그리는 實景山水畵(실경산수화)의 대가이시다. [대전시실 내부 전경 2] 작품명은 담아오지 않아 소개하지 못하겠지만, 작품들은 거의 담아 왔습니다. 천천히 즐감하시며 보셔요. 다 둘러보셨나요. 정말 대단하시죠. [2층 계단을 내려오며 담은 전경] [귀일 스님 作(반 병목)] [황혼 2] 황혼 2를 담아 올리려다 황혼의 초아도 함께 담겼네요.^^ 다음 날은 우리나라에서 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가장 큰 그림..
2016.08.31 -
청송 야송미술관 제1 전시실
소재지 :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경동로 5162 [입구쪽에서 담은 좌측 전경] 작품옆에 작은 메모장에 그림의 제목과 화가의 성함이 적혀 있었지만, 일일이 다 담아오지 못하였습니다. 어느 화가의 작품인지는 잘 모르지만, 좌측에서부터 담아 온 순서대로 소개합니다. 감상해 보셔요. [지리산일우(1200cmx140cm) 강정자 2015년 기증] [겨울(76cmx36cm) 엄기환] [입구쪽에서 담은 전시관 내부 전경] 그래도 다행인것은 딱 2작품은 건졌습니다. 지리산일우(강정자 기증작품)과 겨울(엄기환작품).
2016.08.30 -
하늘타리. 노란하늘타리
박과(―科 Cucurbitaceae)에 속하는 다년생 덩굴식물. 박과의 여러해살이 덩굴풀. 하눌타리 중부 이남의 산과 들에서 자란다. 고구마같이 생긴 굵고 긴 덩어리 모양의 뿌리가 있다. 한국, 일본, 대만,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잎은 둥글고 단풍잎처럼 5~7갈래로 갈라져 어긋나는데 끝은 날카롭거나 뭉뚝하고 밑은 심장 모양으로 거친 톱니가 있다. 잎 표면에는 짧은 털이 있고 덩굴손이 잎과 마주나와 다른 물체를 감는다. 꽃은 7~8월경 암꽃과 수꽃이 다른 그루에 피며 꽃대의 길이는 수꽃이 암꽃보다 길어 암꽃은 3㎝, 수꽃은 15㎝에 이르고 각각 끝에 1개의 꽃이 달린다. 꽃잎은 서로 붙어 통꽃을 형성하지만 5개로 갈라지며 각 꽃덮이조각[花被片]은 끝이 술처럼 갈라진다. 꽃말은 : '변치 않은 귀여움' 한..
2016.08.13 -
芝薰詩公園(지훈시공원)
소재지 :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 주곡리 213-6 [芝薰詩公園(지훈시공원) 표석] 詩 公園으로 가는 탐방로 나무테크] 지훈문학관 좌측으로 마을 뒤편 언덕을 따라 탐방로를 꾸몄고 언덕 위에 지훈의 시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탐방로와 공원에 대표시 27편을 돌에 새겨 세웠다. 芝薰詩人(지훈시인)님의 향기로운 詩語(시어)속으로 빠져들어가보실까요. [影像(영상)] 이 어둔 밤을 나의 창가에 가만히 붙어 서서 방안을 들여다 보고 있는 사람은 누군가. 아무 말이 없이 다만 가슴을 찌르는 두 눈초리만으로 나를 지키는 사람은 누군가. 萬象(만상)이 깨여 있는 漆黑(칠흑)의 밤 감출 수 없는 나의 秘密(비밀)들이 파란 燐光(인광)으로 깜박이는데 내 不安(불안)에 질리워 땀 흘리는 수많은 밤을 종시 창가에 붙어 서서 지켜..
2016.08.12 -
趙芝薰(조지훈) 趙東振(조동진) 형제 詩碑(시비)
소재지 :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 주곡리 [조지훈 시비 안내 글] [입구쪽에서 담은 趙芝薰(조지훈) 詩碑 (시비) 시인의 숲 전경] 느티나무, 팽나무 등, 노거수의 온갖 잡목이 어우러진 수풀은 녹음이 짙어지는 오월을 맞아 푸름을 더해가고, 지훈의 시비는 그 속에서 짙은 초록의 물결로 나그네를 맞이해 주었다. 시비는 1982년 8월 15일 광복 37년을 기념하여 문하생 500여 명이 뜻을 모아 세웠다. [芝薰詩碑(지훈시비)] 16세가 되면서 서울로 올라가 향리의 선배 시인인 吳一島(오일도) 밑에서 출판일을 도우며, 보들레르, 와일드, 플로베르 등의 다양한 작품들을 섭렵하면서 문학적 수업을 닦아 나갔다. 지훈은 암흑의 식민지 시대에 민족의 영혼을 되찾으려 철두철미 전통으로 회귀한 선비시인이요, 지사志士시인이..
2016.08.08 -
부겐베리아
이 꽃은 제겐 잊을 수 없는 사연이 있는 꽃. 어쩌다 그리 되었는지... 서로의 마음이 어긋나기 시작하여.. 지금은 헤여져 소식도 전하지 못하고 잊혀져가고 있는 사이가 되었다. 친구 집 앞 베란다를 온통 부겐베리아로 장식하여 붉게 하얗게 피었던 부겐베리아 비록 헤여지긴했어도, 그 친구의 이름과 함께 늘 기억되는 꽃. 부겐베리아(paper flower). 속명의 Bougainvillea는 이 식물의 최초발견자인 프랑스의 항해가 De Bougainville씨의 이름을 딴 것이라 한다. 여기에 속한 식물은 14종으로, 남아메리카 지역의 열대 및 아열대 지방에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동남아(인도네시아, 미얀마 등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꽃이라 한다. 빨간색으로 보이는 것을 흔히 꽃으로 착각을 하는데,..
2016.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