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DSAC 갤러리 라온 시리즈 / 장서백 개인전 / 바라보는 지점
작가노트 살아오면서 직접 보고 듣고 느낀 내가 알고 있는 세상이 변화하는 순간이 있다.그 변화한 상황에서 오는 인식을 주제로 작업하고 있으며,각각의 개인은 다양한 경험과 시간을 통해 인식하고 대처한다. 나는 당연하다고 믿었던 것에 질문을 하게 되었고,작은 틈과 균열을 통해 다른 세상을 알게 되었다.이러한 틈으로 인해 각자 다른 상처와 인식을 가지게 되며,그것을 이해할 수 있다. 틈은 작든 크든 그 변화는 다시 채워질 수 있지만,ㄴ남은 흉터는 우리의 인식에 영향을 미친다.누군가에게는 그 틈이 아물면서 긍정을,누군가에게는 걱정을 안겨 주기도 한다. 같은 것을 보고 있지만, 우리는 지나온 각자의경험과 인식을 통해 그 속의 틈에 접근한다. 달서아트센터 오픈 갤러리 라온 기획 DSAC 갤러리 라온 시리즈장서백 ..
20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