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챌린지 15
2022년 9월 9일 토요일 새벽 3시 30분경에 출발 6시간 30분을 달려 대구 본가로 내려온 막내아들 가족 약은 고양이 밤눈이 어둡다는 옛말처럼 이번에도 그렇게 하면 막히지 않고 이르게 도착하겠다고 생각하고 평소보다 더 빠르게 출발하였지만, 다른 사람들도 모두 그렇게 생각하고 출발하였나 보다. 하긴 코로나가 시작되고 처음으로 맞이하는 추석 명절 너도나도 그동안 내려오지 못한 원을 풀기 위해 대한민국 국민 전체의 이동이었으니... 바리바리 준비해서 가져온 음식(양념 갈비, 닭볶음, 볼락, 나물 종류와 마른반찬 등) 고맙다. 언제나 이른 새벽 눈이 떠진다. 오늘이라고 예외는 없다. 곤히 자는 아이들이 깰까 봐 방문도 닫아놓고 조심조심 컴을 켰다. 세상에나 블로그에 로그인하고 들어오니 위와 같이 뜬다. 쑥..
2022.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