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호산동 궁산 정상 오르기
궁산 산행은 늘 꿩 벼루듯이 벼루기만 하다가 혼자서 큰맘 먹고 길을 나섰다. 초행은 아니고 이번이 두 번째이다. 점심 후 집을 나서 큰 도로를 건너 유셀 아파트 옆 궁산으로 오르는 길을 택하였다. 선거철이라 이곳에도 대통령 후보의 포스터가 쭉 이어 붙어있다. 부디 올바른 선택을 하여 나라의 기강이 바로 잡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목적 산행을 하기 위해 계단을 올랐다. 후... 계단이 약간 높네요. 숨이 찰 무렵 계단 끝에 올랐다. 계단 끝에 올라 뒤돌아 담아 본 앞 전경 길 건너다보이는 높다란 아파트가 바로 제가 사는 아파트랍니다.^^ 첫 번째는 우측 맨 아래쪽 길로 접어들어 길을 못 찾고 헤맸던 기억이 있기에... 오늘은 곧장 위로 오르는 길을 택하여 올랐다. 앞을 바라보고 곧장 오르기만 하면 정상에..
2022.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