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31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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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경테마파크 / 기록문화관 / 빛 소리관 / 천년관
력 12월 31일 2021년 마지막 날 막내가족과 함께 해인사와 해인사 소리길을 둘러 본 후 대장경 테마파크에 들렸다. 소리길 입구(1구간)이 시작하는 곳에 대장경 테마파크가 자리하고 있다. 손자덕에 들리게 된 대장경테마 파크 아니었다면 그냥 지나쳤을.... 이런곳이 이렇게 좋은곳이 왜 알려지지 않았을까? 너무 좋아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환상의 세계로 빠져들수 있답니다. 문닫을 시간 18시 관람시간은 그보다 더 빠른 17시 30분 도착시간 15시가 훌쩍 지나서 표를 끊었기에 서둘려야한다. 아이들과 며느리가 동선을 정하는대로 서둘렀다. 그래도 틈틈히 주변 사진도 담고 찍사의 임무를 수행했지요.^^ '살아있는 지혜 - 고려대장경' 이를 수호하는 인간의 형상을 상징적으로 담아 만든 조형물로 고려대장경에 담겨 ..
2022.02.08 -
막내 가족과 함께 한 음력 섣달그믐날 일상탈출
1월 29일 내려온 막내 가족 이르게 내려온다고 하긴 했지만, 오전 7시가 조금 지난 시간 "어머니 지금 여기 동산 병원 지나고 있어요." "어머, 그럼 다 왔네" 바로 코앞에서 전화를 .... ㅎ 느긋하게 아직 도착할 시간이 멀었다 생각하고 우엉과 연근을 조리려 준비하고 있었는데... 애궁 서둘려야겠다. 아침은 해 두었나? 밥솥을 보니 취사가 보온으로 넘어갔네 이것저것 괜히 또 바빠진다. 바깥 현관문을 열었는데, 안 열린다면서 전화가 왔다. 비번을 알려주고 현관문을 열어놓고 기다렸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반가운 얼굴들이 한눈 가득 보인다. "어서 와 수고했다." "어머니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할머니 안녕하세요." 들어서기 전부터 인사를 주고받으며 현관이 비좁도록 가득 채운 행복이 초아를 기쁘게..
2022.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