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구건축비엔날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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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대구 국제건축대전 / 후당상 수상작 초청전시
고(故) 후당 김인호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후당상’은 독창적인 작업을 통해 대구건축문화에 기여하는 젊은 건축가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이라 합니다. '2021 대구건축비엔날레 후당 건축상' 신종훈 / 대구가톨릭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수상하였습니다. 후당상 수상작 초정전시 소개를 마칩니다.
2021.12.23 -
대구건축비엔날레 / 대구문화예술회관 / 6전시실
깊어가는 가을날 혼돈의 시간속에서 "건축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제41회 대구국제건축대전 공모전을 개최하였습니다. 선후배 건축가님들의 우리 건축이 나아갈 방향을 짚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한국건축가협회대구. 경북건축가회 회장 이한호- 아파트 단지 속 도심 사찰 청수사는 사찰건물의 배경인 고층 아파트와 맥락을 같이 하고, 사찰 공간을 도시환경에 녹아 들도록, 거대한 수직적 대중과 공존하기 위해 수평성을 강조하였다. 벽 뒤로 탁 트인 공간을 갖춘 절은 거대한 아파트 콘크리트 숲에서 겸손한 자세로 공존할 수 있는 방식을 제시하며 바삐 돌아가는 현대 일상 속 주변과 자신을 둘러볼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한다.(옮겨적음) 도심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한 단독주택으로, 건축주가 전원생활을 꿈꾸..
2021.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