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20일(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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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 KATZ(알렉스 카츠) 展
소재지 : 대구광역시 수성구 삼덕동 374 대구가 온통 코로나로 외출도 마음놓고 못하고 집콕을 하게되어 그동안 담아온 작품과 지나간 작품 포스팅을 야금야금 다 소개하였기에.. 오늘은 준비는 해놓고 다른 작품에 밀려 소개하지 못한 '알렉스 카스' 작가의 대구미술관 어미홀에 전시하였던 설치작품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준비해둔 사진만 올려놓았기에.... 작품명은 소개를 해 드리지 못하겠습니다. 원본을 삭제하였기에.... 여러방향에서 담아 온 설치작품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즐겁게 편안하게 감상해 보셔요.^^ 컷 아웃 1950년대 후반 풍경 위 인물들을 콜라주로 만들기 시작한 후로 작가는 현재까지 컷아웃(cutout)이라 불리는 일련의 시리즈를 이어오고 있다. 손으로 채색을 한 종이를 잘라내어 제작한 콜라..
2020.03.06 -
ALEX KATZ 알렉스 카츠 드로잉 展
소재지 : 대구광역시 수성구 삼덕동 374 [전시실 내부 전시된 작품 전경] 알렉스 카츠의 드로잉 36점을 소개합니다. 드로잉 : 연필로 형태를 표현하는 그림 연필. 펜. 크레용 등으로 대상물의 윤각만을 그리는 그림 그 자체로서 독입된 그림이라 합니다. 과거에는 캔버스에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기 전 구상, 즉 에스키스 정도의 단계였다 하지만, 점점 드로잉 그 자체가 작업으로 인정 받아 작품이 되는 경우가 많다. 드로잉 작품만을 전시하는 전시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 합니다. [미 2 Mie 2 / 2005 / Charcoal on paper / 53.3x36.8cm] [마르시아 Marcia / 1981 / Graphite on paper 54.6x38.1cm] [후안 Juan / 1976 / Pencil o..
2019.03.21 -
원로작가 전선택화백의 회고 展 2
소재지 : 대구광역시 수성구 삼덕동 374 [전시실 내부 전시된 작품 전경] 1980년대 들어 작가는 오랜 교직 생활을 접고 전업 작가로서의 삶을 시작하였다. 또한 조형적 관점에 공통점이 많은 대구 지역 작가들과 함께 1982년 한국신구상회를 창립했는데, 이들은 대체로 구상과 비구상 사이에서 극단적인 조형이념을 지양하고 자유로운 표현을 주장했다. 전선택의 경우 심상적 이미지를 추구하는 기존의 조형 태도를 더욱 확대시켜 나가면서 추상과 구상을 모두 수용했다. 주제나 모티프는 일상의 경험을 통해 얻은 대상에 대한 사색과 주관적인 인상을 개념화시킨 내용이 많았다. 대상의 특징을 간략하게 나타냄으로써 주된 표현 외에 시부 모사가 생략되고, 단순화 과정에서 주제적 특징이 더 명료하게 드러나게 된다. 뿐만 아니라 ..
2019.03.16 -
원로작가 전선택화백의 회고 展
소재지 : 대구광역시 수성구 삼덕동 374 [전선택(Jeon Seon Taek) 展] 2019년 1월 29일~5월 19일까지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혹 가까운 곳이거나 들려봐야겠다는 생각이 있으신 이웃님들은 넉넉한 시간이오니 틈을 내보시기 바랍니다.^^ [2층 4전시실 출입구 전경] [안내글 내용] [전시실 출입구쪽에서 담은 전시실 내부 전시된 일부 작품 전경] 越南(월남)과 실향, 전선택의 삶과 예술 전선택은 평안북도 정쥬균 암포면에서 태어나 정주의 오산학교에서 우리 근대미술사의 최초 구미유학파들인 임용련과 백남순 부부를 은사로 만나 그들의 지도로 그림을 배웠다. 졸업 후 도쿄의 가와바타 미술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해방되던 해 모교인 곽산초등학교에서 첫 개인전을 가지면서 화가로 출발했다. 분단..
2019.03.15 -
ALEX KATZ(알렉스 카즈) 展
소재지 : 대구광역시 수성구 삼덕동 374 [대구미술관 1층 전시실 출입구 전경] ALEX KATZ(알렉스 카츠) 展 2019년 2월 19일~ 5월 26일까지 [전시실 내부 우측 설명글과 작품 전경] 대구미술관은 1960년대 이후 현대미술의 대표작가이자 가장 미국적인 화가로 손꼽히는 Alex Kata(알렉스 카츠, 1927~)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국내 첫 국공립 미술관 전시이자 아시아에서 열리는 전시로는 최대 규모인 이번 전시에서는 인물과 풍경을 그린 대형회화, 드로잉, 습작페인팅, 그리고 cutout(컷아웃) 조각 등 1950년부터 현재까지 반세기가 넘는 작가의 여정을 볼 수 있는 작품 110여점을 소개한다. 특히 뉴욕 휘트니미술관 소장 'The Red Smile(레드스마일) 1963년 이후 현재까지..
2019.03.12 -
제1회 석하. 법경문도 불화. 사경 회원전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187 [문화예술회관 2층 제13전시실 출입구 전경] 지난 2월 19일부터 24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제1회 석하법경문도, 불화. 사경 회원전' 개최하여, 불화와 사경의 범주를 한자리에 선보여 불교미술계에 관심있는 이들을 눈길을 끌었다 합니다. 이 전시는 佛畫(불화)를 가르치는 석하 최윤석 작가의 문하생과 寫經(사경)을 지도하는 법경 김완길 작가의 문하생들이 손을 맞잡고 개최하였다 합니다. 최윤석 작가는 김완길 작가가 운영하는 필방을 드나들며 고객과 업주로 20년째 인연을 맺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논의를 거쳐 올해 전시회를 갖게 됐다. 전시장에서는 '수월관음도' '지장보살도' '십이지신도' 등 전통불화와 '금강경' '묘법연화경' '아미타경' 등 사경까지 30여명의 ..
2019.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