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187 [출입구쪽에서 담은 7전시실 내부 전시된 작품과 안내글] [안내글 내용] 놀 遊(유)와 山水(산수)가 결합된 [유산수] 시리즈는 변미영이 해온 산수 시리즈 중 최근 10여년 동안의 작품이다. 이 시리즈의 작품에는 산과 물을 배경으로 모란과 봉황이 등장한다. 모란은 산을 표시하는 능선 안을 채우고, 화면 상단에서도 내려오며, 그 사이에 마주하거나 홀로 있는 봉황을 위한 무대를 마련해 준다. 봉황은 그 자체가 화려한 의상을 입은 듯한 동물인데, 작가는 거기에다 왕관까지 씨워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배우 역할을 맡겼다. 마주 보는 구도가 많고, 둘이 속삭이거나 말하고, 때로 노래를 부르는 듯한 부리 모양새가 의인화의 단면이다. 위아래로 쇄도하는 모란들은 왕관을 쓴..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187 [대구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 출입구 전경] 전시일시 2019년 10월 10일~ 11월 9일 대구문화예술회관 2층 6전시실~10전시실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지금은 끝이 난 전시회지만, 예술은 그대로 이어져 제 블로그에서 다시 개최해 보았습니다.^^ [2019 올해의 중견작가 소개와 인터뷰 영상] 그 첫번째로 이기성작가의 불편한 진실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uncomfortable truth-refugee / 2019 / 양복 / 가변설치] 전시 작품을 관람하기 위해 들린 2층 6전시실 출입구 앞에서 난 걸음을 멈추고 놀라 들어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망서렸다. 작품전시가 아닌 옷을 파는 세일이벤트인가하고.. 그랬더니 아니라며 들어가보셔요. 하는 말에 힘을 얻어 사..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187 [대구문화예술회관 1층 3~4전시실 출입구 전경] 우선 3전시실에서 개최한 대구 섬유미술가회전 작품부터 소개하겠습니다. [대구 섬유미술가회전 팜플랫] 대구 섬유미술가회전을 개최하면서 1986년 창립 전을 시작으로 국내외 기획전시를 통해 작가의 창의적인 기법과 다채로운 표현 재료에 의한 섬유예술의 조형적 가치를 알리고 섬유예술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많은 노력해 왔습니다.(중략) 섬유미술가회는 지난 30여 년 동안 역량 있는 회원들의 창작활동으로 급변하는 환경에서 우리의 삶을 보다 감성적이고 미적으로 바꾸고, 섬유미술의 변화를 꾀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으며, 순수섬유조형예술에서 중요한 역할를 담당하게 되었으며 순수섬유조형예술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4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