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드립니다.
울릉도 여행 가기 전 한 약속을 까맣게 잊었다. 다녀와서 "언니 잊지 않았죠?" 하길래 "뭘?" 하였더니, "여행 가기로 한 거"아하 그때야 겨우 알아챘지요. 위의 이모콘티처럼 정말 저 역시 깜빡깜빡 한당께. ㅋㅋ 웃을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떡해요. 웃을 수밖에는~~~ 세월 탓으로 돌리고, 그저 헛웃음이라도 웃습니다. 내일이 여행 가기로 약속한 날 여행지는 비밀입니다. 다녀와서 상세히 밝힐게요.^^ 댓글란은 막아두고 갑니다. 토요일 주간일기 챌린지에서 포스팅으로 뵙겠습니다. 그동안 내내 건강하시고, 마음의 평안과 즐거움 가득하신 나날들 되셔요.^^
2022.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