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에이비오보 & 교항리 이팝나무 군락지
송해공원 둘레길을 완주하고 송해기념관도 들리고 카페 찬스와 한 건물 2층 식당에 들러 점심으로 갈치 정식을 먹고 우린 차를 마시려 '에이비오보' 카페로 달렸다.^^ 비도 간간이 내리고 그치는가 하면 다시 또 내리고 우산까지 챙겨 떠났지만, 오락가락하는 비가 금방 한 약속도 잊어버리게 한다. 산딸나무꽃 자세히 보시려면 요기 클릭하셔서 들려보셔요.^^ 카페 안으로 먼저 들어간 지인이 차를 시키는 동안 난 주변 풍경을 담기 시작~ 실내가 아닌 뜰에서 차를 마시겠다며 그쪽으로 배달해 달라며 손으로 가리키는 지인 뜰의 빨간 비치파라솔 아래 마침 비가 그쳤기에 바깥에서 차를 마시고 싶었나 보다. 카페 주인이 나오셔서 비에 젖은 의자와 탁자를 닦아주셨다. 꽃놀이에 취해 분위기에 취해 이때는 몰랐어요. 뭘 서로가 잊고..
2022.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