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계명사진예술연구회 졸업생 정기 전시회
전시실 내부로 들어가기 전 입구에서 관리하고 계시는 분께 여쭈었지요. 늘 하던 대로 "사진 찍어도 되나요?" 된다고 하셔서 마음놓고 천천히 담기 시작 작품과 작품아래 명제도 담으며 전시된 한 작품을 2번씩 한참을 담았다. 힘들지만, 이때가 가장 행복할 때기도 하다. 다 담고 돌아서려는데, 처음 들어섰을때 여쭈어 보았던 분이 오셔서 한 작품 한 작품 세세한 촬영은 안 된다고 하네요...ㅠ.ㅠ 개인 블로그에 소개하려 하는데... 그것도 안돼나요? 했더니 전체의 전경은 되지만, 자세한 소개는 안 된다고 한다...ㅠ.ㅠ 그럼 이 많은 전시된 작품을 다 담기전에 오셔서 이렇게 하면 안된다고 말씀해 주셨다면 괜스런 수고는 안 해되 되었을텐데... 은근 속이 상했지만... 그래도 안된다면 수긍을 해야겠기에 알았다고 ..
2022.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