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봉서원(2)
-
高峯(고봉) 奇大升(기대승) 神道碑(신도비)
소재지 :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산동 [신도비 가는 길(철학자의 길)] 신도비 가는 길은 철학자의 길이기도 하고, 또 황룡강 누리길 가는 길과 도 이어져 있다. [탐방로 안내도] [황룡강 누리길 가는 길 안내도] [백우정 전경] 백우정으로 올라가는 길은 황룡강 누리길이지만 철학자의 길이기도 하다. 현재 수리 중에 있다는 백우정에는 들리지 않고, 신도비로 향했다. [기대승 선생 신도비 옆 전경] 고봉 기대승은 광주 출신으로 16세기 대표적인 성리학자이다. 그는 퇴계와 사단칠정을 비롯한 성리 논변을 통해 자신의 학문적 지평을 넓혔으며, 율곡의 성리학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합니다. [가까이서 담은 신도비] 조선 최고의 사상 로맨스 퇴계와 고봉의 편지를 통한 사상 논쟁 처음 만나 편지왕래를 시작했을 때 그들의 나..
2018.06.13 -
月峯書院(월봉서원)
소재지 :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산동 452 광주광역시 기념물 제9호 [월봉서원 외삼문 望川門(망천문) 전경] 월봉서원의 역사는 고봉 선생 사후 7년만인 1578년 호남 유생들이 지금의 신룡동인 낙암 아래에 망천사라는 사당을 세우면서 시작되었다. [望川門(망천문) 현판] [월봉 서원 외삼문 望川門(망천문)] 그 후 임진왜란 때 피해를 입어 지금의 산월동인 동천으로 옮겼는데, 효종 5년(1654) '月峯(월봉)'이란 서원명을 내리면서(사액) 사우와 동. 서재, 강당을 갖추었다. [빙월당 표석비와 안내판] [빙월당 안내판 글] 빙월당 광주광역시 기념물 제9호 이 건물은 고봉 기대승(1527~1572)을 비롯한 조선시대 학자들을 모셨던 월봉서원의 강당이다. 빙월당의 당호는 효종이 내린 제문에 고봉의 고결한 학덕..
2018.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