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올해의 청년작가 / 우덕하 展
전시실을 들어서며, 참 푸근하고 다정한 느낌을 받았다. 기다리는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에서 각기 다른 따뜻함이 느껴져 왔다. 이상하게도 동양화의 산수화나 이렇게 동요풍 같은 작품이 마음을 끌어당긴다. 신나게 몇 컷의 전시실 내부 전시작품 전경을 담다가 어쩌지? 어떻게 해야 하지? 명제와 크기가 없으니 당황해진다. 소개는 어떻게? 최대한 담을 수 있는 작품을 담고 그리곤 전체의 배경을 담았다. 담아온 작품을 순서대로 나열하며 이렇게나마 소개할 수 있다는 것 부족하나마, 이웃님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마음에 흐뭇하다. 딱 두 곳 위의 작품과 받아온 팸플릿의 작품에는 명제와 크기가 적혀 있기에 소개하였지만, 다른 작품은 알 수 없으니 명제 없이 크기를 갸름해가며 올렸습니다. 전시실 좌측부터 차례대로 담아온 순서..
2022.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