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 호이안 PKG 3박5일 여행 넷째 날과 마지막 날
우리가 여행 3일 동안 묵었던 므엉탄 럭셔리 호텔 앞쪽 도로를 건너면 곧장 미케비치 해변으로 통한다. 오늘이 다낭, 호지안 마지막 여행 날이다. 우린 이르게 일어나 조식을 하기 전 해변으로 산책하러 나갔다. 객실에서 시간을 보낼 게 아니라 해 뜨기 전에 나와서 일출을 담을 기회를 호텔 객실에서 빈둥거리며 놓쳐버렸다....ㅠ.ㅠ 혼자서는 나서지 못하는 겁쟁이라 그런 것 같다. 그래도 이렇게 나와 시원한 아침 공기를 마시니 상쾌하다. 해변의 모래가 밀가루처럼 부드럽다. 흔하게 보아온 우리나라 해변의 모레와는 다르다. 맨발로 걸어보고 싶다. 그러나 못했어요. 귀찮기도 하고, 용기도 없어서!~ 아침 해가 떴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서!~~ 일출은 맞이하지 못하였지만, 높이 뜬 해와는 데이트했답니다.^^ 가벼운 아..
2023.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