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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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추에 길이 빛날 蹈海壇(도해단)
소재지 :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대진리(바닷가) 국가보훈처지정 현충시설 33-1-15 [蹈海壇(도해단) 전경] 蹈海(도해)라는 말은 '진나라가 천하를 차지한다면 바다를 밟고 들어가 죽겠다'고 저항했던 중국 제나라 노중련의 이야기에서 나온 말이다. 하지만 그는 죽지 않았다. 그런데 이곳 영해에 실제로 목숨을 던져 절의를 지킨 인물이 있었다. [아래 안내판 글 내용] [윗 안내판 글 내용] [蹈海壇(도해단) 전경] 순국지사들은 자신을 깨끗이 간직한 채 운명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택했다. 각자 처지와 입장에 따라 단식, 음독, 할복, 권총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자결 순국하였다. [蹈海壇(도해단)] 경북 영양 출신의 碧山(벽산) 金道鉉(김도현) 의병장은 그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매우 특이한 사례를..
2016.07.15 -
盈德鄕校(영덕향교)
소재지 :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화개리 160 [盈德鄕校(영덕향교) 현판] [영덕향교 삼문] 향교의 창건연대는 조선 태종(1403)으로 추정하고 있다. 조선말까지 현 초등학교뒷 편에 있던 것을 1914년 북쪽 화개동 토성리의 민가를 구입, 봉향하다가 1924년 다시 이전 종전의 향교를 보수, 위패를 환안하였다. [영덕향교 연혁 안내글 내용] [옆에서 본 전경] 1950년 6.25 한국전쟁때 대성전 및 기타 건물이 전소되기도 했으나, 600년의 전통을 이어왔으며 1965년 뜻있는 유림들의 성금으로 화개리 현 위치의 고가를 구입, 이후 증, 개축을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다. 대성전, 명륜당, 동, 서재를 건립해 공자를 중심으로 맹자 등의 5성인, 송나라 주자, 정호 2현(二賢)과 설총, 최치원, 정몽주, ..
2016.01.19 -
申乭石將軍(신돌석장군) 生家址(생가지)
소재지 경북 영덕군 축산면 도곡2리 528-1 경북기념물 제87호 [生家(생가) 전경] 생가는 2동으로 되어 있다. [안내판 글 내용] [안내팻말과 생가 전경] 1993년 2월 25일 경상북도기념물 제87호로 지정되었다. 신돌석의 후손 신동화가 소유·관리한다. 신돌석의 아버지 신석주가 1850년 무렵에 지었다. 안채는 남향이고, 경역 입구는 담과 담 사이를 뚫어놓아 드나들 수 있게 하여 두었으며, 마당 왼쪽에 신돌석장군생가유허비가 세워져 있다. [안채] 단출한 네 칸의 초가에서 영웅이 태어나셨다. 앞면 4칸·옆면 1칸 규모의 一자형 건물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人(인)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 으로 꾸몄다. 신돌석의 생가는 일본 관헌들이 우리 민족의 독립 의지를 꺾으려는 정치적 의도로 1940년에 ..
2015.12.17 -
申乭石將軍(신돌석장군) 遺蹟地(유적지)
소재지 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 도곡2리 528-1 [申乭石將軍(신돌석장군) 유적지 전체 전경] 경상북도 영덕군 丑山面(축산면) 도곡리에 있는 한말의 의병장 申乭石(신돌석)의 유적지. 또는 충의 공원이라고도 부른다. 민중적 영웅으로서 뛰어난 능력을 지녔으나 왜적을 물리치지 못하고 비참하게 죽은 한말의 의병장 신돌석에 대한 인물 전설이... 출생지인 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 등을 비롯해 여러 지역에서 구전되고 있다. [忠義祠(충의사) 전체 전경] [紀念館(기념관) 전체 정경] [紀念館(기념관)] [申乭石將軍(신돌석장군 : 1878∼1908)] [장군님의 시조 한 수] 기념관 안에는 일제의 침략 만행과 의병활동, 영덕군 지역의 항일운동, 일본군의 무기와 형장구 및 신돌석의 약력과 설화, 신돌석의 태백산전투, 그..
2015.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