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종류의민속문화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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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백당 김계행 신도비각
소재지 :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묵계리(묵계서원 옆) [보백당 김계행 신도비각 전경] "내 집엔 보물이 없고, 보물이란 오직 청백뿐이다" 라는 유훈을 남긴 보백당 김계행 선생(1431~1517년). 그는 일생을 대쪽정신으로 청렴결백하게 살다 간 선비였다. [보백당 김계행 신도비각] 보백당 사후 오랜 세월이 흐른 뒤인 1858년, 사림과 문중은 그동안 묻혀있던 보백당의 삶과 학덕을 기리는 포상을 청하는 상소문을 올려 이조참판(종2품)을 증직 받는다. 종2품 증직으로는 보백당의 공적이 충분히 인정을 받지 못했다고 해서, 1859년 다시 1품계 이상의 증직과 시호를 받게 해달라는 상소를 올렸다. [보백당 김계행 신도비] 이에 조정은 그의 충효와 청백한 인품, 학덕을 인정해 판서의 증직과 시호를 내리는 것이 ..
2016.05.27 -
楊山齋(양산재)
소재지 : 경싱북도 경주시 탑동 [양산재 외삼문과 안내판 전경] 양산 아래 자리 잡고 있는 이 재각 건물은 6부촌장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사당이다. 6부촌장은 신라가 건국하기 전 진한 땅에 알천양산초, 돌산고허촌, 취산진지촌, 무산대수촌, 금산가리촌, 명활산고야촌의 여섯 촌을 나누어 다스리고 있었는데 서기전 57년 알천 언덕에 모여 알에서 탄생한 박혁거세를 고허촌장 소벌도리가 추대하여 신라의 초대 임금이 되게 하니 이 해가 바로 신라의 건국년이 되었다. [안내판 글 내용] [내삼문 홍익문 전경] 그 후 신라 제3대 유리왕이 6부 촌장들의 신라건국 공로를 영원히 기리기 위해 6부 촌장들의 이름을 고치고 각기 성을 내리게 되니 바로 양산촌은 이씨, 고허촌은 최씨,대수촌은 손씨, 진지촌은 정씨, 가리..
2016.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