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희 초대전 / 바라보기 / 대백프라자 갤러리 B관
안정희 작가의 '바라보기' 어떠셨나요 작품속 점들로 어우려저 스며든 '바라보기' 작품을 관람하며 작가는 자연을 보며 무엇을 바라보시고 표현해 내시려 하셨을까 생각해보려 하였지만, 명제처럼 저 역시 바라보기만 하고 왔습니다. 허락을 구하고 사진을 담는 저를 보시더니 차 한잔을 끓여 추운날씨에 몸이나 녹이시라며 차를 권하셨다. 괜찮다고 하였지만, 좋은 차 몸에도 이롭다며 권하셔서 그분의 정이 스며든 차 한잔을 마시며 잠시 작품에 대한 말씀을 듣긴하였지만,.... 지금 이곳에서 표현하긴 너무 어렵고 또 괜한 표현으로 감상하시는데 오히려 폐만 끼칠것 같아서 통과합니다. 차 이름도 말씀해주셨는데, 벌써 다 까먹고 생각이 안납니다. 소개를 마칩니다.
2021.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