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론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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隱隱堂(은은당) 조린. 拙翁(졸옹) 조성립 묘
소재지 :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흥호리 [도로쪽에서 담은 은은당 조린 묘역 전경] [묘 입구쪽 은은당 조린 神道碑(신도비) 전경] 전쟁의 참상은 신도비도 피해갈 수 없었나보다 총탄 흔적이 남아 있는 비에는 행 용양위 부호군이라 쓰여있다. 묘 입구쪽에 세워진 신도비(묘갈)은 1629년 7월에 세워진 것으로 鄭經世(정경세)가 비문의 글을 지었고, 李弘胄(이홍주)와 金尙容(김상용)이 각각 비문의 글씨와 篆書(전서)를 썼다 합니다. [神道碑(신도비) 螭首(이수) 앞면] [神道碑(신도비) 螭首(이수) 옆면] [神道碑(신도비) 螭首(이수) 뒤면] [神道碑(신도비) 龜趺(귀부)] 碑(비)는 다양한 기능과 성격을 가지고 여러 가지 재료로 세워졌다. 石碑(석비)는 처음에는 돌로 비신만 세우는 단조로운 형태에서 기술의 발..
2019.05.22 -
동인의 영수 金孝元(김효원) 묘
소재지 :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손곡리 226 [좌 아버지 金弘遇(김홍우) 신도비 / 우 성암 金孝元(김효원) 묘갈] 동인의 영수였던 성암 김효원의 묘소 아래쪽 마을 입구에는 아버지 김홍우 신도비와 성암 김효원 묘갈이 세워져 있다. [성암 金孝元(김효원) 묘갈] 묘갈은 무늬가 없는 백색의 받침돌에 화강암의 碑身(비신)과 팔작지붕 형태의 뚜껑돌을 올렸다. 순조 3년(1803)에 세워진 것으로 비문은 許穆(허목)이 글자를 썼다. 비문은 마모가 심하여 보이지 않는다. [아랫쪽 에서 담은 묘역 전경] 신도비와 묘갈이 있는 곳으로는 올라갈 길이 보이지 않아 마을 안쪽으로 깊숙이 들어갔지만, 묘소로 통하는 길은 보이지 않았다. 되돌아 신도비와 묘갈이 있던 곳으로 왔지만, 오르는 길은 보이지 않았다. 묘갈 뒤쪽으로 ..
2019.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