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비슬서각협회 정기회원展 '무딘칼 헐렁헐렁 새김'
부귀영화와 수복강녕을 누리며 복을 기원. "덕은 바다와 같이 수는 산과 같이" 덕이 있는 사람이 되고 오랜 삶을 누려라. 중국 남북조시대 양나라 승려 중국 선종의 시조. 새우를 그림각으로 표현. 마음밖에 따로 부처님이 없다. 의심나는 것은 물어서 깨달아야 한다. 군자는 덕성을 높이고 끊임없이 묻고 배움의 길을 가야한다. 상대의 말에 귀 기울이는 것이 상대에 대한 최고의 배려다. 물이 불어나면 배는 저절로 뜬다. (인격 함양을 뜻함) 매, 난, 국, 죽, 사군자를 서각으로 표현. 고요한 가운데 움직임이 있다. 백성과 즐거움을 함께한다. 상대의 말에 귀 기울이는 것이 상대에 대한 최고의 배려다. 떨어지는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다. 집안이 화목하고 즐거움이 가득차기를 바라는 마음. 흐르는 물은 다시 돌아오지 않..
2022.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