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개인展 / 경계에 피는 꽃, 캔디의 기억
사춘기가 막 시작될 무렵, 작가의 소중한 아바타였던 만화 의 '캔디'를 모티프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제는 중년이 된 작가에게 '캔디'는 황폐해진 정신을 보듬어 주는 매개체가 됐다.(옮겨 적은 글) 영상 작품이기에 일일이 바뀌는 영상을 다 담지 못하기에 아래에 한 컷씩 두세 편의 작품을 담아 아래에 올렸습니다. 고정된 작품이 아닌 영상 작품은 아무래도 현장에서 보시는 게 가장 좋지만, 그래도 바쁘시거나 먼 거리라면 관람하시기 힘드시죠. 미흡하지만, 이렇게나마 소개를 드리고 싶어서 올렸습니다. 펼쳐질 영상을 상상하시며 감상해 보셔요. 봉산문화회관 3층 2전시실 김현정 개인展 / 경계에 피는 꽃, 캔디의 기억 전시작품 소개를 마칩니다.^^
2023.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