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 13. 06:00ㆍ갤 러 리/예술작품
오늘도 역시 전시실을 지키고 계시는 분께 여쭈었습니다.
"사진 찍어도 되나요?"
"개인 블로그에 소개해도 되나요?"
요즘은 거의 모든 전시실에서 흔쾌히 통과하지만,
그래도 또 모르니 여쭈어보게 된다.
괜찮다 해주셔서 기분 좋게 작품을 담으려는데....
아이고 어쩌나...
작품옆에 붙어 있어야 할 명제가 없다.
이럴 때 가장 난감하다.
어떻게 소개를 해 드려야 할지 맘이 복잡하다.
더 자세히 담아오는 수밖에는 없다.
크기도 가늠할 수 없으니 전체의 사진을 더 많이 담아야 한다.
그래야 참고해서 크기를 조절할 수가 있다.
그래도 다행인 건 안내 데스크에 계시는 분께서
열심히 담는 저를 보고 사진을 다 담고 나오려는 저를 불러서
도록을 주셨어요.
야호!~~ 속으로 쾌재를 불렀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인사를 드렸다.
너무 좋아서 도록에는 명제와 작품 크기가 적혀 있으니 안심이 되었다.
집에와서 정리하며 도록을 챙겨보았지만, 전시된 작품이 다 도록에
실려 있는 게 아니어서 결국은 없는 작품명과 크기를 알 수 없었다.
도록에 실려 있는 작품의 명제와 크기는 소개하였지만,
그렇지 못한 작품은 대충 짐작으로 크기만 조절하여 소개하였습니다.
감안하시고 즐겁게 감상해 보셔요.^^
대백프라자갤러리 기획
배성예 초대전 / 삶의 편린(片鱗)
전시작품 소개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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