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6. 10. 06:00ㆍ갤 러 리/예술작품
제17회 대구원로미술인회(회장 최옥영)가
'시각예술과 음악의 Harmony'라는 주제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시회를 연다.
26명의 원로작가가 참여한다.
최옥영 대구원로미술인회 회장을 비롯해 박휘락, 박영근, 전재천, 윤근만, 정성근 등
30여명의 원로 미술인이 참여한 이 전시회는 '시각예술과 음악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노래를 통한 감성을 색체로 표현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회 참여한 미술인들에게 '노품화'라는 별칭도 붙었다.
'노래를 품은 화가' 혹은 '노래를 품은 화폭'이라는 뜻이다.
2007년 결성된 대구원로미술인회는 현재 65~88세의 원로미술인 28명으로 구성돼 있다.
70대가 대다수를 차지하며 구상 작가들이 주를 이룬다. 이번 전시에는 회원 28명 중 27명이 참여했다.
(작품을 이해 도움을 위해 인터넷에 올라온 자료를 일부 옮겨적음)
평소에는 9전시실로 이용되고 있지만,
오늘은 영상실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보여주는 영상은 참여하신 작가분들의 간략한 약력과
작품활동 작가의 말씀 등을 영상으로 편집하여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오랜 시간 영상을 다 볼 수 없기에 전시실 전시작품부터 담고 나서
영상실에 들러 마침 나오는 영상은 동영상으로 담고 다음에 나오는 영상은
한 컷 한 컷 담아와서 애니메이션으로 편집해서 올렸습니다.
해당 작품 아래에 동영상과 애니메이션을 올렸으니 참고해 주셔요.^^
모든 분야의 예술은 통한다고는 생각했지만,
이렇게 조화를 이루어 미술과 음악을 접목해 전시하였다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어 기뻤던 날이었습니다.
영상실의 영상을 일부러 골라 담아오진 않았는데....
무언의 약속처럼 최옥영(회장)의 영상과 윤근만님의 영상을
담아와서 올리려 보니 일부러 담은 것처럼 되었네요. ㅎ
즐감하셔요.^^
'갤 러 리 > 예술작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구문화예술회관 / 전재천 展 / 山 (4) | 2022.06.17 |
---|---|
여류100호회 대구10경 色을 마주하다 (6) | 2022.06.16 |
제25회 대한민국 대구경북미술대展 및 초대추천작가展 (10) | 2022.06.09 |
제27회 한국불교사진협회 회원展 2 (4) | 2022.06.03 |
제27회 한국불교사진협회 회원展 (6) | 2022.0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