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완하 展 / 대구문화예술회관

2022. 1. 11. 06:00갤 러 리/예술작품

[전시실 내부 전시작품 전경]

 

팸플릿의 소개된 2개의 작품만 작품명을 적어 소개하였습니다.

전시실에는 작품만 전시되어 있고, 작품명이 적혀 있지 않아서 담아온 작품만 소개합니다.

 

[류완하 약력]
[작업중인 작가]
[작가와 작가노트]

 

춤은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자유롭고 솔직함 몸의 언어이다.

이난의 몸에서 창조되는 이몸짓들을 매개로 자신이 나타내고자 하는

의도를 표현한다. 몸의 한 부위에서 시작되는 이 몸짓은 몸 전체에 영향을

주고 거기서 다양한 의미를 전달하게 된다.

결국 춤을 추는 행위로 인간은 언어로는 다 담아 낼 수 없는 자신안의

내면의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다.

 

이러한 '무작위' 즉, 꾸밈없이 행해지는 자유로운 몸놀림에 주목하고자 하였다.

춤사위의 형태로 나타나는 다양한 인체의 형태는 비례나 형식에 따르지 않고

내재된 자유로움의 형태미를 추구하였다.

마치 드로잉을 하듯이 무희의 춤동작을 놓치지 않으려는 속 사회 기법으로

순간적인 영감으로 컷팅하여 콤포지션한 작품을 추구하고 있다.

 

'춤추는 사람들'의 모습은 박력과 율동감으로 채워준다.

이렇게 표현된 형태는 형상 그 자체를 초월하여 깊이감을 갖는다.

즉, 인간의 내면세계를 표현한다는 것은 외형의 모습이 아닌 인간의 본질을

표현하기 때문이다.(옮겨적음)

 

[전시실 내부 전시작품 전경]
[전시실 내부 전시작품]
[축제 group dancing 2022-I / 450x580cm / 스티로폼, 한지]
[축제 group dancing 2022-II / 600x420cm / 스티로폼, 한지]

 

[전시시 내부 전시작품]
[전시실 내부 전시작품 전경]

 

대구문화예술회관

류완하 展 전시작품 소개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