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2. 14. 05:48ㆍ갤 러 리/예술작품
소재지 : 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동 223-16
[동원갤러리 출입구 전경]
아직 화랑입구 벽에 붙어 있는 'MISSISSIPPI ARTIST' 이석조 展
placard(플래카드) 이 전시를 관람하기 위해 서둘렀건만, 어찌하다보니
그만 깜빡 잊었다.
부라부라 다녀온다는게 전시가 끝나고도 한 참 후....ㅠ.ㅠ
보고 싶었던 전시회는 관람하지 못하였지만, 허락을 구하고 안으로 들어갔지요.
역시 여기저기 걸려 있는 작품들이 예사롭지 않아 담아왔습니다.
몇 몇 작품은 작가명과 작품명을 적었지만, 대부분의 작품에는 작가명과
작품명 을 알지 못하여 생략하고 올립니다.
감안하시고 봐주셔요.
[전시실 내부 안쪽에서 담은 작품 전경과 출입구쪽 전경]
[김명순 / Remember / acrylic on canvas / 72.7x91cm]
[전시실 내부 전시 작품 전경]
[밤새... / 목포 청호로 / 김종언 / 2019]
오우!~~ 제가 좋아하는 오드리햅번.
로마의 휴일, 녹색의 장원 등등... 참 많은 영화로
만난 오르리햅번 이곳에서 작품으로 만나도 아주 오래된 벗을
만난듯 기뼜습니다.
[이석조 작가 작품 전경]
바로 이석조 작품전을 관람하려 하였다가 때를 놓쳐 아쉬웠는데...
작품전을 마친 후 정리 중인 작품들이 걸려 있거나
또는 아랫쪽에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었다.
뒷북은 쳤지만, 그래도 이렇게나마
작품을 만날 수 있어서 기뼜습니다.
[이석조 / The Best or not thing / Acrylic on canvas / 56x71cm]
[이석조 / 찰리채플린과 아인슈타인 / Acrylic on canvas / 71x56cm]
[이석조 / 콜로라도의 달빛 / Acrylic on canvas / 71x56cm]
[전시실 출입구쪽에서 담은 우측 전시 작품 전경]
[김지아나 / Blue inside blue / Porcelain, Polyvinyl acetate resin, Stain / 90.9x72.7cm]
[김지아나 / Yellow inside yellow / Porcelain, Polyvinyl acetate resin, Stain / 90.9x72.7cm]
위 작품은 원재료가 무엇이었을까요?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재료라 듣고 왔지만,
믿을수도 상상도 할 수 없었습니다.
어떻게 흙으로 저렇게 작품을 탄생시켜 낼까요?
역시 예술가는 상상을 초월하는 분들 같아요.
잇님들은 믿어시겠어요.
흙으로 작품을 완성하였다는 것을....
'흙의 시인' 또는 '흙의 연금술사' 김지나아 작가라 부르기도 한다하네요.
이 작품도 김지아나 작가의 작품 같지만, 확실치가 않아서 통과합니다.
위의 작품은 안쪽 내실에 걸려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작가명과 작품명을 적혀 있지 않아 이 역시 통과합니다.
어때요. 비록 소원은 이루지 못하였지만,
많은 작품들을 만나고, 담아 이렇게 이웃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소원은 이룬거나 마찬가지 같습니다.
즐겁고 행복하신 나날들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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