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성구씨시조 具存裕(구존유) 壇所(단소)

2019. 4. 30. 05:41뿌리를 찾아서/묘역 답사

 

소재지 : 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정리 산 71-1

 

[노거수와 재실 영모재 전경]

 

전라남도 화순군 綾城(능성)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로
시조는 具存裕(구존유)이며 관직은 고려에서 삼한벽상공신, 삼중대광,
檢校上將軍(검교상장군)에 이르렀다.

 

[능성구씨 사적비와 홍살문 전경]]

 

그 후 2세 平章事(평장사)를 지낸 具民瞻(구민첨),
3세 門下左政丞(문하좌정승)을 지낸 면성부원군 具珚(구연),
등 많은 후손이 고려 조정에 계속 진출하여 가문의 명성을 높였다.

 

7세 文節公(문절공) 具鴻(구홍)은 조선의 개국에
협력하지 않고 은둔하여 고려 왕조에 대한 절의를 지켰다.

 

[능성구씨 사적비]

[홍살문과 능성구씨시조 구존유 단소 전경]

 

옛날에는 祠堂(사당)에 祭祀(제사)지내고 墓所(묘소)에 祭祀(제사)지내지 않았다.
하지만 祠堂(사당)의 祭禮(제례)는 五代(5대)째가 되면 神主(신주)를 埋安(매안)하거나
他孫(타손)에 옮겨 奉祀(봉사)케 하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뒤에 墓祭(묘제)의
禮法(예법)을 創案(창안)하여 施行(시행)하였다 합니다.

 

그러나 혹 天災地變(천재지변)으로 因(인)하여 墓所(묘소)를
失傳(실전)하게 되면 子孫(자손)들이 報本(보본)의 精誠(정성)을
드릴 곳이 없으므로 壇祭(단제)의 制度(제도)도 創制(창제)되었다 합니다.

 

[알림 내용]

[능성구씨 시조 구존유 단소 전경]

 

綾城具氏(능성구씨) 始祖府君(시조부군) 兩位(양위) 묘소가
不幸(불행)하게도 失傳(실전)하여 이곳에 壇所(단소)를 만들었다 합니다.

 

[능성구씨 시조 구존유 단소와 석물 전경]

 

능성 구씨는 시조 存裕(존유)의 7세손부터 가세가 크게 번창하여
12개 派(파)로 나뉘었으며 조선 원종의 비이자 제16대 왕 인조의 어머니인
仁獻王后(인헌왕후)를 배출하는 등 조선 중후기 이후 조선왕조 권력의 핵심
가문으로 그 세를 떨치었다.

 

[시조 具存裕(구존유)와 부인 壇所(단소)]

[제단 비 앞뒤 전경]

[改竪記文(개수기문) 번역문 개수비]

[壇(단) 앞 좌우 문인석]

[壇(단) 앞 좌우 무인석]

[단소 우측 옆 전경]

[단소 뒤에서 담은 앞 전경]

[단소 뒤에서 담은 안산 전경]

[단소 좌측 옆 전경]

단소 옆 재실(영모재 전경]

[우측에서 담은 재실(영모재) 전경]

[재실 솟을 삼문과 영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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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永慕齋(영모재) 현판]

[정면에서 담은 [永慕齋(영모재) 전경]

[재실쪽에서 담은 단소 전경]

[단소 아랫쪽 碑(비)]

[단소묘기념식수 비(앞면과 옆면)]

 

1995년 5월 13일에 세운
성구씨대종회장자경회장단소묘기념식수 비였습니다.

 

[단소 담과 송덕비 전경]

[능선구씨대종회장 상남자경공송덕비]

[송덕비와 立建碑(입건비)]

[立建碑德頌 公南上祝(건립비덕송 공남상축)]

[2세조 구민첨 신도비 전경]

[신도비 쪽에서 담은 단소 전경]

[주차장 안쪽 깊숙이 구민첨 묘소 가는 길]

 

한참을 산길따라 오르다보면 구민첨의 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묘 아래쪽에는 단소도 함께 자리하고 있습니다.
정리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