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om 3. 시대 속의 사람들

2019. 2. 26. 05:39갤 러 리/예술작품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187

 

[2전시실에서 담은 3전시실 연결 통로 전경]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19년 첫 기획전으로 2019 DAC 소장작품전을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지난 1991년 개관한 이래로 꾸준히 수집한
소장품 중 일부를 선별해 보여주는 이 전시는 1월 30일부터 오는
3월 17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1~3전시실에서 열린다.


오늘은 3전시실 작품 '시대 속의 사람들'을 소개하겠습니다.

 

[2전시실 출입구쪽에서 담은 우측 전시된 작품 전경]

 

오랜 시간 동안 미술의 주제로 표현되어져 온 '사람'
풍경보다 훨씬 이전부터 그려져 온 친근한 표현 주제 중의 하나이다.


우리 주변 사람들의 모습을 한 작품 속 '사람'은 기쁨, 즐거움,
슬픔, 불안 등의 감정을 드러내기도 하며, 때론 깊은 사색에 잠겨 있다.


우리는 작품 속의 다양한 '사람'으로부터 과거의 시대를 지나오며
현재를 살아가고, 현실의 한계를 벗어나 자유롭고자 하는 우리의 또
다른 모습들을 마주할 수 있다.

 

[농무 / 강우문 / 110x70cm / 캔버스에 유채 /1987]

[신바람 / 강우문 / 97x130cm / 캔버스에 유채 /1999]

[기다림 / 박무웅 / 145x110cm / 캔버스에 유채 / 1982]

[현대인-AM 12:00 / 허양구 / 162x162cm / 캔버스에 아크릴 / 2003]

[전시실 내부 전시된 일부 작품 전경]

[당신의 공간은 / 송광익 / 182x227cm / 캔버스에 유채 / 1982]

[裸像(나상) / 강운섭 / 130x162cm / 캔버스에 유채 / 1987]

[아이들 / 김수명 / 81x127cm / 캔버스에 유채 / 연도미상]

[전시실 내부 전시된 일부 작품 전경]

[남매 / 김수명 / 78x90cm / 캔버스에 유채 / 1955]

[餘生(여생) / 오해창 / 65x50cm / 목판화 / 1978]

[전시장 내부 전시된 일부 작품 전경]

[무제 / 정일 / 64x48cm / 캔버스에 유채 / 1985]

[제목미상 / 서석규 / 71x90cm / 캔버스에 유채 / 연도미상]

[전시실 내부 전시된 일부 작품 전경]

 

 

위의 두 조각 작품도 분명 제목과 작가명이 있었을텐데...
제가 담아오지 못하였나봅니다.

무제라 생각하시고 작품 즐감하셔요.

 

[전시실 내부 전시된 일부 작품 전경]

[소녀 / 손일봉 / 33x24cm / 캔버스에 유채 / 1947]

[소녀 / 손일봉 / 45x37cm / 캔버스에 유채 / 1935]

[무제 / 이영석 / 88x160cm / 종이에 채색 / 1988]

[전시실내부에서 담은 출입구쪽 전경]

 

이번 소장작품전에는 대구. 경북지역 미술의 기반을 일구어낸
작고작가 및 중견작가들의 작품과 함께 2018년 新 소장작품 중
올해의 청년작가 기증 작품 일부도 전시된다.


소장작품을 통해 작고작가부터 청년작가에 이르기까지
지역 작가들의 노고와 열정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옮겨적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