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內山書院(내산서원)

2016. 11. 19. 06:33문화산책/향교와 서원

 

소재지 : 전라남도 영광군 불갑면 강항로 101
전라남도 시도기념물 제28호

 

[안내판과 홍살문 전경]

[안내판 전경]

[안내판 글 내용]

[내산서원 안내도]

[안내판 영문 글 내용]

[홍살문 옆 강항 선생 동상 전경]

[睡隱姜沆先生像(수은강항선생상)]

[睡隱姜沆先生像(수은강항선생상)]

홍살문 옆으로 수은 강항선생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홍살문 뒤쪽 서원가는 길]

우측 길 옆으로 동백나무가 줄지어 서 있다.
동백꽃이 피는 계절에 들리면 활짝 핀 동백꽃길로
서원가는 길이 더욱 화려할 것 같다.

 

[홍살문 뒤 서원가는 길 2]

[서원가는 길 에서 담은 서원과 정자 전경]

[睡隱停(수은정) 전경]

[입구쪽에서 담은 서원 전경]

[서원 입구쪽 義節廟(의절묘) 전경]

[如在門(여재문)]
 
如在(여재)라는 말은 살아계신다는 뜻이라 한다.
선생의 혼이 이곳에 항상 살아계신다는 뜻인듯...

 

[義節廟(의절묘) 현판]

[義節廟(의절묘) 전경]
 
강항 선생이 왜군에 끌려가서도 의리와 절개를 지켰음을 기리는 사당이다.

 

[義節廟(의절묘) 옆 전경]

[如在門(여재문)과 義節廟(의절묘) 전경]

[의절묘 쪽에서 담은 내산서원 전경]

[관리소와 경장각 사주문 전경]

[우측에서 담은 관리실 전경]

[좌측에서 담은 관리실 전경]

[경장각 사주문 전경]

[敬藏閣(경장각) 전경]

[敬藏閣(경장각) 현판]

[敬藏閣(경장각)]
 
문이 닫혀 있어서 안을 들어다 볼 수는 없었지만,
경장각에는 수은선생과 관련이 있는 책들이 전시되어 있다 합니다.

 

[忠義門(충의문) 현판]

[내산서원 외삼문 忠義門(충의문) 전경]

[內山書院(내산서원) 현판]

[內山書院(내산서원, 전라남도 기념물 제 28호)]

忠義門(충의문)을 內山書院(내산서원)이 자리하고 있다.

內山書院(내산서원)은 睡隱(수은) 姜沆(강항)선생을
追慕(추모)하기 위해 인조 13년(1635)에 세운 書院(서원)이다.

 

[內山書院(내산서원) 옆 전경]
 
처음에는 용계사라는 이름으로 1635년
강항의 도덕을 후세에 기리기 위한 사우였으나
훼철후 복원시에 내산서원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현재 서원내의 건물로는 사우인 용계사,
강당인 내산서원, 내외삼문과 경장각이 있다.

 

[내산서원 내삼문 日星門(일성문) 전경]

[내산서원 내삼문 日星門(일성문)]

[龍溪祠(용계사) 현판]

[우측에서 담은 용계사 전경]

[좌측에서 담은 용계사 전경]
 
인조 13년(1635) 나라에서 '龍溪祠(용계사)'라는 이름을 내려주었다 한다.
이 사당에는 강항 선생 및 童土(동토) 尹舜擧(윤순거, 1596~1668) 선생의
신위와 수은 선생의 초상이 봉안되어 있다 합니다.

 

[안쪽에서 담은 내산서원 전경]
 
닫혀진 문 앞에서 아쉬움을 간직한채 되돌아서야했던 기억 때문에
이곳 내산서원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일은...
모든 곳의 문은 다 활짝 개방되어 있다는 거다.
감사히 둘러보고 돌아서는 발걸음도 가볍다.
 
서원 주변의 산기슭에는 강씨 문중의 무덤이 여럿 있는데,
서원 뒤쪽으로 돌아 산을 올라가면 강항과 그의 두 아내의 무덤이 나란히 있다.
 
묘소에도 들려보시려면, 요기 클릭 하시면 됩니다.

 

[서원위쪽에서 담은 수은정 전경]

[睡隱亭(수은정) 현판]

[睡隱亭(수은정) 정면 전경]
 
정자는 선생의 호를 따서 睡隱亭(수은정)이라 하였다.

 

[아랫쪽에서 담은 睡隱亭(수은정) 옆 전경]

[睡隱亭(수은정) 연못]

[수은정쪽에서 담은 유물전시관 전경]

[유물전시관 현판]

[유물전시관 전경]
 
유물전시관에는 '강감회요 목판과 수은집, 운제록,
좌씨정화, 문선찬주, 간양록의 필사본 등이 보관되어 있다 한다.
 
흐미, 이곳은 문이 닫혀 있네요.
옥에 티랄까?
아니면 귀중한 자료들을 보호하려 닫아둔지도...

 

[유물전시관쪽에서 담은 선생의 동상과 홍살문 전경]

[수은 강항선생 동상 뒷면]

[수은선생 연보]

[내산서원 관리사무소]
 
첫 아내가 죽은 후 맞아들인 두번째 아내 함평 이씨는
강항이 세상을 떠나자 음식을 먹지 않고 자진하여 뒤를 따랐는데,
내산서원 입구의 정려문은 그 부인에게 내려진 것이라 하는데...
아차 놓치고 담아 오지 못하였습니다.

 

주차장 앞쪽에 있는 신도비도 놓쳤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