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푸른초장교회(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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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8일 ~ 2025년 1월 3일 주간 일기
2024년 12월 28일 토요일 늘 함께 하였던 우쿨렐레 회원인 망고식스 카페 주인은 오늘 불참. 이유는 '너무 추워서'라고 하지만, 몸살이 났거나 피곤이 쌓여서일 것 같다. 단순히 추워서라면 '추우면 밥도 안 먹나?'하고 가자고 하였겠지만... 아무래도 그건 핑계고 다른 이유가 있는듯하여 혼자서 다녀옴. 지난주 약속한 오늘의 일정 칠성동 친구랑 반월당 적십자 병원 앞에서 12시 30분 만나 들안길 서민 갈비로 점심을 먹으려 감. 맛나게 점심을 먹었지만, 깜빡하고 첫 번 나온 돼지갈비와 함께 나온 음식은 담았지만, 나중 공깃밥과 함께 나온 된장찌개는 못 담았다. ㅎㅎ 무언가 한 가지는 빼먹어야 초아지, 역시 나답다. ㅋㅋ 점심 후 대구 미술관 아래쪽 길 덕천 418카레로 후식(?) 커피를 마시려 들렸다가..
2025.01.04 -
2024년 12월 14일 ~ 12월 20일 주간 일기
2024년 12월 14일 토요일 꾸준히 다니긴 하지만, 늘 꽁무니 빼는 초아이번엔 꼼짝없이 걸렸다. ㅎㅎ 우쿨렐레 '우리끼리 향상 발표회'를 하신다며 언제나 열정적이신 선생님이 서둘러 발표회를 준비하셨다. 덕분에 함께 하긴 하였지만, 다른 회원님들의 고운 선율이 묻혀서나까지 덩달아 잘 해 보이는 건 웬 착시효과일까? ㅎㅎ 동영상 올리는 것을 못하였는데, 혼자서 독학(?) ㅋㅋ휴대폰으로 올리는 법을 터득하게 되었다.아래에 발표한 몇 곡을 올렸습니다. 올리고 싶은 찬양곡이 하나 더 있지만,...동영상을 찍는 앞쪽으로 또 한 분이 동영상 촬영하시느라왔다 갔다 하시는 모습이 화면 전체를 가려서 생략. 아래에 올렸습니다. 우리끼리 향상 발표회 마치고 나니 괜히 뿌뚯하다. [감사] [내 진정 사모하는] [할아버..
2024.12.21 -
2024년 12월 7일 ~ 12월 13일 주간 일기
2024년 12월 7일 토요일 지지난 주부터 약속하였던 제8회 서현 색소폰 앙상블 정기연주회참석하기로 000권사님과 약속.드디어 오늘이다. 오후 4시 강창역 지하철 승강장에서 만나 청라언덕역에서 내려 8번 출구로 지상으로 올라와 서현교회 가는 길은 약간의 둔덕 길을 올라가야 한다.완만한 경사라 오르기 좋다. 연주회를 보러 가는 길 좋은 사람과 함께여서 힘들지 않고 즐겁다. 연주회 개최 전 기도와 말씀과 찬양으로 예배를 드린 후 제8회 서현 색소폰 앙상블 정기연주회 시작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순서에 따라 공연은 진행되고질서 있게 관람하시는 관객들과 좋은 곡조로 연주하는 색소폰 연주자들의 모습한 분 한 분이 빛나 보였다. 초대 단장이셨던, 서현교회 00권사님우리 교회 00권..
2024.12.14 -
2024년 11월 23일 ~ 11월 29일 주간 일기
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발표가 코앞인데도 초아는 천하태평이다. 잘 하시는 회원님들만 믿고 묻어가면 되겠지 하는 느긋함과그것도 안되면 살짝 빠져야지 하는 배짱으로 버티고 있다. ㅋㅋ 1시간 우쿨렐레 수업을 마친 후 망고식스 카페 주인과 함께 망고식스 계명점으로"차 한잔하고 가셔요"이런 말이 없더라도 이젠 급한 볼일이 없는 한자연스럽게 카페에 들러 주인과 따끈한 아메리카노를 마신다.오늘도 당연한 듯 들려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있는 중카페 주인에게 카톡이 왔다. "커피 한잔하려 가려 하는데, 될까요?"우쿨렐레를 함께 하는 회원이며, 푸른 초장교회 함께 다니는권사님 두 분이 보낸 카톡 당연 OK 기회가 없어서 사드리지 못하였는데, 기회가 왔으니도착하신 두 분 권사님의 카페라테를 얼른 계산맛있는 단감이..
2024.11.30 -
2024년 11월 2일 ~ 11월 8일 주간 일기
2024년 11월 2일 토요일 우쿨렐레 수업이 있는 날.그러나, 참석은 못 할 것 같다.치료받고 온 치아와 잇몸의 통증이 진통제를 먹었지만, 듣지 않았다.김천 고종사촌 여동생의 준 선물 사인 머스캣 회원들에게 맛 보이고 싶어서가져가야겠다 마음먹었지만, 첫 주는 잊어버렸고,둘째 주는 준비해 놓고 식탁 위에 두고 그냥 갔다. 오늘은 꼭 가져다 주려 하여 다시 준비해 두었는데...치아가 아프니 어떡할까? 망설이다가 사인 머스캣만 가져다주고와야지 하고 집을 나셨다. 늘 가는 길에 동행하는 망고식스 계명점 카페 주인을 태우고푸른 초장교회로 주차장에 주차한 후 4층 교육실로 가서 한 알 한 알 따서 깨끗이 씻어온 사인 머스캣을 드리고는 곧장 집으로 칠성동 친구가 전복죽을 끓여서 가지고 온다며 연락이 왔다.넘치는 ..
2024.11.09 -
2024년 10월 26일 ~ 11월 1일 주간 일기
2024년 10월 26일 토요일 우쿨렐레 수업 후 망고식스 계명점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회원을카페까지 태워 주고, 결혼식에 간다면서 곱게 차려입고 왔기에 시간이 없을 줄 알고그냥 돌아간다고 했더니 커피 마실 시간은 있다면서 함께 커피 한 잔 하고 가시라며 애교 있게 권하기에 들어가서 커피 한 잔 마신 후 집으로~ 오후에는 친구의 초대로 '라이젤 포저 & 타펠무지크 바로크 오케스트라' 대구 콘서트 하우스 그랜드 홀에서 열리는 제35회 이건 음악회에 가기 위해대구 콘서트 하우스에서 4시 30분에 만나기로 약속약속 시간을 지키기 위해 예상보다 훨씬 빠른 시간에 집 출발2호선을 타고 1호선으로 갈아타기 위해 반월당역에서 내렸다. 시간이 이르기에 반월당역 근처에 사는 초대해 준 친구에게 전화를 했더니 아직 준비..
2024.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