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를 찾아서/忠. 孝. 烈(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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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덕정순교기념관내 순교전시실
소재지 :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순교전시실 출입구] [정면에서 담은 순교전시실 내부 전경] [순교전시실 내부 전경] [김화춘(?~1816) 야고보, 박경화(1757~1827) 바오로] 김화춘(?~1816) 야고보(화목과 평화) 박경화(1757~1827) 바오로(뺨을 맞고 수염이 뽑히고)라는 제목의 설명글이 적혀 있다. [안내 설명 글 내용] [안내 설명 글 내용 아랫쪽 자료 그림] [안내 설명 글 내용 2] [안내 설명 글 내용 2 아랫쪽 자료 그림] [박해시절의 전통인형 전시 모형] [병인박해 무렵의 장터 와 신자생활 전통인형 모형] 좌측 고종5 무진년(1868) 울산 장대순교자들이 진목정에서 목기(그릇)를 만들며 생활하는 모습. 우측 병인박해 무렵의 울산 장대 순교자들이 만든 목기(그릇)과 짚신을..
2017.02.27 -
대구 觀德亭殉敎紀念館(관덕정순교기념관)
소재지 :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관덕정순교기념관 전경] 순교기념관이 세워진 이곳은 아미산이라고 불리던 언덕바지 땅으로서 조선시대 사상범을 처형하던 형장이었으며, 동학의 창시자 최제우가 처형된 곳도 바로 이 곳이라 한다. [관덕정순교기념관] 을해박해(1815년), 정해박해(1827년), 기해박해(1839년), 병인박해(1866년) 때 천주교인 25명이 이곳에서 처형되었으며, 대구의 경상감영 옥사에서 순교한 이들도 31명에 이른다고 한다. [천주교 성지 관덕정순교기념관 오르는 계단] [성 이윤일 요한 동상] 계단을 오르면 실내로 들어가기 전 입구 왼쪽에 자리하고 있는 동상은 성 이윤일 요한으로 1866년 12월26일 이곳 관덕정에서 순교하신 분으로 이유일 요한이 시성되면서 관덕정 순교성지의 모습이 갖추어..
2017.02.22 -
신명 3.1 운동기념탑
소재지 : 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 206(신명여자고등학교 내) [신명 3.1 운동 기념탑 전경] 1919년 3월 8일 대구에서 일어났던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여 큰 역할을 했던 신명학교의 교사 이재인과 졸업생, 재학생들을 기리고자 설립된 기념탑이다. [신명 3.1 운동 기념탑 전경 2] 만세운동의 시발지인 큰 장터에서(현 서문시장), 이영현을 비롯한 통학생 및 저학년 10여명은 동신교를 조금 지나서, 그리고 30여명의 기숙사생들은 대부분 남성파출소 앞에서 각각 계성학교. 성격학교. 남선정(제일)교회. 남산교회. 달남(서문)교회 등이 주축이 된 수천명의 만세부대와 합류하였다. [신명 3.1 운동 설명 글 내용] 그 날의 함성이 들려오는듯 하다. [신명의 딸은 앞면] [신명의 딸은 뒷면] [기념탑 건립을 도운..
2017.02.17 -
忠貞公(충정공) 籠巖(농암) 김선생 사적
소재지 : 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궁기리 52 [사적지 입구쪽 신도비 전경] 좌측 대사헌 경질공 金之慶(김지경) 神道碑(신도비) 우측 그의 아들 좌의정 문대공 金應箕(김응기) 父子(부자)의 신도비가 나란히 세워져 있었다. [일각문과 충렬당 전경]] 충렬당으로 들어갈 수 있는 일각문이 닫혀 있어서 어디로 들어가야하나 살펴보니, 지나쳐온 훤히 열린 대문을 통해 들어갈 수 있었다. [충렬당 일각문 앞쪽 내판 글 내용] [입구쪽에서 담은 농암 김선생 사적지] 충정공 농암 金澍(김주) 생몰년 미상. 본관 善山(선산) 자 澤夫(택부), 호 籠巖(농암). 金濟(김제)의 아우로 高麗(고려) 忠臣(충신) 禮儀判書(예의판서)에 이르렀다. 1798년 정조는 忠貞(충정)이라는 시호를 내렸다. 선생의 증손과 현손들은 높은 벼슬..
2016.08.02 -
천추에 길이 빛날 蹈海壇(도해단)
소재지 :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대진리(바닷가) 국가보훈처지정 현충시설 33-1-15 [蹈海壇(도해단) 전경] 蹈海(도해)라는 말은 '진나라가 천하를 차지한다면 바다를 밟고 들어가 죽겠다'고 저항했던 중국 제나라 노중련의 이야기에서 나온 말이다. 하지만 그는 죽지 않았다. 그런데 이곳 영해에 실제로 목숨을 던져 절의를 지킨 인물이 있었다. [아래 안내판 글 내용] [윗 안내판 글 내용] [蹈海壇(도해단) 전경] 순국지사들은 자신을 깨끗이 간직한 채 운명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택했다. 각자 처지와 입장에 따라 단식, 음독, 할복, 권총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자결 순국하였다. [蹈海壇(도해단)] 경북 영양 출신의 碧山(벽산) 金道鉉(김도현) 의병장은 그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매우 특이한 사례를..
2016.07.15 -
왜관철교와 6.25
소재지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 872번지 외 등록문화재 제 406호 [뒤쪽에 보이는 아치형 철교가 구 왜관철교] 왜관철교는 구한말 일제가 1901년 착공해 1904년말 완공한 붉은 벽돌과 석재로 만들어진 아치형 교각에 근대 철도 다리 중 보기 드문 트러스교로 1905년부터 운행을 시작한 경부선 철도가 지나가는 단선 철도교였다. 구 철교는 왜관교의 남쪽에 현재의 철교는 북쪽에 있다. [앞쪽 왜관교와 뒤쪽 구 왜관철교] 1941년 11월 강 상류 쪽 100m 지점에 복선 철교가 건설된 후부터 경부선 도로 교량과 인도교로 활용되었다고 한다. 한국전쟁의 격전지 상징물로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8년 10월 등록문화재 제 406호 지정됐다. 1970년 11월 바로 위쪽에 경부간 국도의 왜관교를 새로..
2016.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