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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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 이집선생 사당과 묘
소재지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산7-1 일대 경기도 기념물 제219호 [묘역 입구쪽에 서 있는 선생의 신도비] [사당과 안내판 전경] [안내판 글 내용] [遁和門(둔화문) 현판] [사당 삼문 遁和門(둔화문) 전경] 사당 삼문인 遁和門(둔화문)은 닫혀 있기에 우선 안내판의 안내글을 담고는 옆쪽 묘역으로 오르는 길이 보여 묘역으로 올랐다. [사당 우측 옆쪽 묘역 오르는 길] 사당 삼문인 遁和門(둔화문)은 닫혀 있기에 우선 안내판의 안내글을 담고는 옆쪽 묘역으로 오르는 길이 보여 그곳으로 갔더니, 참배객 외에는 출입금지란 팻말이 붙어 있네요. 답사도 참배하려 들리는 거나 마찬가지니 묘역으로 향했다. [묘역으로 오르는 길에 담은 사당 옆 전경] 李集(이집, 1327~1387)은 고려 후기의 문신으로 ..
2015.11.23 -
서울 상경기
딸아이가 이사를 했다. 나라에서 하는 임대주택이지만, 겨우 안착을 하게 되어 기쁘다. 번듯한 내 집을 임대가 아닌 내집을 마련했으면 좋겠지만, 여기까지... 난 언제나 주어진 현실에 고마워하며 만족하고 싶다. 듬직한 사위와 알뜰한 딸아이가 생각만 해도 너무 좋다. "이사할때 올라가 거들어줄까?" "아니요. 안 오셔도되요." "이젠 아이들도 다 컸고, 애들 아빠랑 둘이서 해도 되요." 하기에 만만찮은 여건때문에 모른척하고 그냥 지냈다. 이사하는 날은 비가 뿌려서 종일 맘이 쓰였으나, 이사 잘 하였다는 문자한통에 걱정근심 끝.^^ 그리고 토요일 출발해서 딸아이집과 막내아들(은행집??)도 아파트를 장만해서 이사를 하였지만, 들려보지 못하여 큰 맘 먹고 서울행을 택하였지요. 하긴 엄격히 따진다면 딸아인 용인 막..
2015.11.16 -
장화나루 전망대에서
단양 팔경을 둘러보자하고 나섰지만, 유람선을 타지 않고는 자세히 볼 수 없다는 구담봉과 옥류봉. 유람선을 탈 시간적 여유가 없기에.... 장화나루터 위쪽에 있는 전망대로 향하였다. 전망대에서 담은 사진은 나중에 다시 소개를 해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전망대에서 담은 동영상으로 감상해 보셔요.^^
2015.11.14 -
단양팔경 上仙岩(상선암)
소재지 :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상선남길 36-5 [주차장 안쪽 쉼터] 선암계곡의 삼선암중 마지막으로 들린 상선암. 상선암을 잘못 찾아왔나?? 의심이 들만큼 입구쪽에 주차비를 내는 건물이 있다. 아닌가? 하고 돌아가려다 혹시나 하고 잠시 차를 세우고 여쭈었더니... 에궁 이곳이 맞다 하네요. 유일하게 큰 주차장이 있어 좋긴하였지만, 주차비가 있네요. [상선암 안내 팻말] 쉼터 옆으로 난 아랫쪽 길로 접어드니, 좌측으로 상선암 안내 팻말이 길을 잘못 접어들지 않았다 확인시켜주었다.^^ [쉼터 쪽에서 담은 상선암 전경] 上仙岩(상선암)은 중선암에서 약 2km 올라가면 수만 장의 靑丹大石(청단대석)으로 된 벽과 반석 사이로 흐르는 溪水(계수)가 폭포를 이루고 있어 절경이며, 선조 때 遂庵(수암) 權尙夏(권상..
2015.11.13 -
단양팔경 下仙岩(하선암)
소재지 :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선암계곡로 1337 [하선암 계곡 윗 도로 옆 넓은 공간] 안내판과 안내도가 즐비하게 세워져 있는 이곳에 주차를 해 두고 앞쪽 도로 건너 돌계단을 내려가면 하선암이다. [안내판 글 내용] [하선암 안내표석] [하선암 안내도] [도로에서 내려가는 돌계단] 단양천 하류에서 올라오면 삼선구곡에서 첫 번째로 만나는 기암으로 退溪(퇴계) 李滉(이황)이 '속세를 떠난 듯한 신선이 노닐던 곳'이라고 극찬했던 명승지다. 한강 지류 우화천을 따라 단양 남쪽 12㎞ 지점에 下仙巖(하선암). 中仙巖(중선암). 上仙巖(상선암)이 차례로 있다. 오늘은 우선 하선암부터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하선암은 삼선구곡을 이루는 심산유곡의 첫 경승지로 3층으로 된 흰 바위는 넓이가 백여척이나 되어 마당을 ..
2015.11.11 -
단양팔경 舍人巖(사인암)
소재지 :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사인암리 명승 제47호 [사인암 안내 팻말] 옛사람들은 '무슨무슨 팔경'을 이름지어 부르길 좋아하였지만, 단양팔경은 관동팔경과 더불어 전국적으로 확고히 인정받은 경승지이다. 소백산맥 줄기와 남한강 및 그 지류가 엮어내는 단양의 풍광은 산과 물이 어울려 보기 드물게 빼어난 곳이다. 사인암 앞쪽에 있는 암석 이곳이 사인암인가 하였더니... 아니라 하네요. 무슨 무슨 암이란 이름을 알려주었는데.... 앞 두자는 까먹어버렸어요...ㅠ.ㅠ 다리를 건너 더 내려가야 만날 수 있는 舍人巖(사인암) 다시 걸음을 재촉하였다. [舍人巖(사인암)] 舍人巖(사인암)은 단양팔경 중에서도 손꼽히는 경승지이다. 깎아지른 암벽이 하늘에서 내려뜨린 병풍처럼 서 있다. 치솟은 바위벽은 가로세로로 금이 ..
2015.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