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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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행복했지요.^^
혼자서 끙끙 애태우다 어느새 잠이 들었나보다 늘 일어나는 시간보다 1시간 가까이 늦게 일어났다. 캄캄한 방안 일어날까? 말까? 어쩔까? 망서리다 일어났다. 이상하게 요즘은 잘 때는 모르겠는데..... 깨고 나서 얼른 일어나지 않고 그냥 밍그적 거리며 누워있으면..... 온 몸에서 축축하게 땀이 난다. 아침을 먹고 살얼음판 걷듯이 조심조심했다. 다시 또 짝꿍 속 상해놓으면 손해는 내 손해니까... 새벽에 이곳저곳 홈 나들이하고 그리곤 아침 먹고는 짝꿍 눈치가 보여... 다시 컴앞에 앉고 싶을걸 참고... 애꿋은 티비만 뚫어지게 바라보며 아침드라마를 보고 있었다. 따르릉 따르릉 울리는 전화.... 누굴까? "엄마 나 에요." 영통 사는 딸아이다. "오늘은 공부하려 가지 않았니?" "네 엄마 월요일부터 금요일..
2015.08.20 -
참 행복의 가치
자신이 자기의 삶을 성공한 삶이 였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몆이나 될까? 그렇다고 크게 명예나 돈에 성공한 것 같게도 보이지 않은 사람이라도... 자신의 삶에 그렇게 자신감 있게 확신할 수 있는 이가 정말 진정한 승자가 아닐까! 나또한 그러한 생을 살아오기위해 노력했지만, 무언가 늘 채워지지 않는것에 대한 불평불만만 하며, 내 삶의 한켵에 물려서 방관자 노릇이나 하지 않았을까? 그래도 난 언제나 주어진 현실에 만족하며 수용하려 했다고 생각했지만..... 이때껏 살아온 내 삶의 방식이 뿌리째 흔들리는 것 같다. 남이 날 행복하다고 여겨주기를... 그렇게 보이려고 하기보다는 진정 내가 행복하고 만족스러워야 되지 않았을까? 항상 마음을 비워야 한다는 말씀을 인용하시는..... 그런 말들로 충고해 주..
2015.08.14 -
작은 사랑이나마 나누는 삶
새벽녘 잠에서 깨어나 아직도 동트기 전의 새 날을 느껴봅니다. 오늘의 할 일들을 정리도 해보며, 아침을 준비하기도 합니다. 이때가 가장 좋은 시간이며, 바쁜시간이기도 합니다. 상상의 날개를 ... 펼쳐봅니다. 남을 먼저 생각한다는 것. 상대방의 입장에 서 본다는 것. 마음의 사치를 위해서도 남의 시선을 의식해서도 아닌, 진정한 봉사를 한다는 것. 상대방의 욕심과 이기심을 다 용납하고, 허용할 수 있을까? 이런 저런 생각으로 마음이 복잡해지기도 합니다.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언제나 영원한 것. 성경말씀을 읽으며 작은 사랑이나마 나누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작은것이라도 배풀었을 때, 나에겐 그보다 더 많은 기쁨이 가슴속에 채워진답니다. 남을 도우려 다니면서, 미처 알지못하고 지냈던 지난날과 현재의 나의 ..
2015.08.03 -
행복도 불행도 마음먹기 따라서...
마음은 그 자신의 소왕국입니다. 그 안에 불행을 행복으로 행복을 불행으로 바꿀 수도 있답니다. 즐겁게 생각하고 또한 그렇게 행동하면, 반드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간절한 所望(소망)이 있는 한 누구나 새롭게 자기의 인생을 개척해 나갈 수 있습니다. 링컨대통령은. 자기가 행복해지려고 결심한 정도만큼 행복하다고 했다는데, 이 말씀은 제가 생각해도 진리인 것 같습니다. 행복은 내 마음속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행복을 가꾸고 꾸며나가는 것은 개개인의 책임이겠지요. 정신적인 게으름뱅이가 되어서는 안 되죠. 마음과 몸을 피폐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괴로운 시기가 길면 길수록 즐거움은 가까워지고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상상하여 믿을 수 있는 일이면, 그것이 무엇이건 반드시 실현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5.07.28 -
난 행복해!! 하고 자기 최면을 걸어봅시다.
海枯終見底(해고종현저) 바다가 마르면 마침내 그 바닥을 볼 수 있으나 人死不知心(인사불지심) 사람은 죽어도 그 마음을 알지 못한다. 명심보감에 나오는 한 귀절입니다. 사람과 사람사이에 믿음이 없다면, 세상이 너무 각박하지 않겠읍니까? 진심이 진심으로 전달 되지 않을때가 가장 서럽지요. 허지만 어떻하겠어요. 상대방의 마음인대... 세월이 흐르고 시간이 가다보면 어쩌면 진심을 알아줄지도 모르니까. 그때까지의 기다리는 느긋함을 배우고 싶답니다. 옛날 이야기 한 자락 들려드릴께요. 어떤곳에 한 어미가 두아들과 함께 살고 있었는데, 첫째는 우산장사를 하고, 둘째는 나막신장사를 하였습니다. 어머니는 항상 근심과 걱정으로 세월을 보냈답니다. 해가 나면 첫째의 우산이 않팔릴까봐서, 걱정 비가 오면 둘째의 나막신이 팔리..
2015.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