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지는이야기(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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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잠시 쉬겠습니다.
친정고모님이 돌아가셔서 서울 다녀왔습니다. 피곤하기도 하고, 마음도... 좀.. 블로그는 잠시 쉴까합니다. 행여 궁금해 하시는 이웃님들이 계실까봐서 적어 올립니다. 어제 내린비로 기온이 내려갔습니다. 건강조심하셔요.
2016.04.04 -
초아의 하루 일과 중(탁구 동영상)
언제나 초저녁 잠 새벽 기상. 그리곤 준비해둔 게시물을 블로그에 올리고, 한편의 詩(시)를 카톡으로 지인님들께 보내드리고... 아침을 먹고, 설겆이 집안 정리 해놓고는 남편과 함께 강동어르신 사랑 복지관으로 출근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는 남편은 지하 1층 체력단련실 초아는 4층 탁구장으로~ 점심시간에 만나 함께 식사후 다시 또 헤여짐. 난 탁구장으로 직행 남편은 컴퓨터실이나, 아니면 간이 휴게실에서 책을 보던지 그 후의 일정은 전 모르죠. ㅎㅎ 오후 2시~2시30분경 만나 퇴근 곧장 집으로 오지만, 간혹 팔공산으로 직행 드라이브겸 좀 이른 저녁을 해결하곤 집으로... 대충 이렇게 지낸다고 언젠가도 말씀드렸지요. 탁구장에서 알게된 부부함께 운동 하려 오시는 분께서 그분의 아내와 함께 탁구치는 제 뒷모습을 ..
2016.03.26 -
지난 설날 복 터졌어요.^^
큰아들은 컴 모니터가 미세하게 떨린다면서 설날 내려오며 모니터를 가져와서 바꾸어주었다. 5월쯤 본체도 바꾸어준다고 하네요. 컴퓨터 만큼은 새로 구입을 하게되면 언제나 제가 쓰고, 남편은 제가 쓰던 컴퓨터를 사용한답니다. 그래서 늘 구형의 오래된 묵은 컴퓨터를 쓰는 아버지를 위해 새것은 아니드라도 지금 쓰고 있는것보다는 훨~ 성능이 좋은 것으로 바꾸어준다하네요. 올 설날 내려온 막내가 누나가 가져온 피크닉가방이 마음에 드나보다. 지난해에도 그러더니, 또 ... 결국 인터넷 검색으로 신청 결제 속전속결 내꺼까지 함께 주문 완료 연휴가 끝나고 며칠이 지나 운동갔다가 오는 길에 메시지를 받았다. 16~18시 배송예정 이렇게....^^ 서둘러 집으로 고고~~ 검은 비닐에 쌓인채 내게로 배달되어 온 피크닉가방 가방..
2016.02.19 -
겨울철 보양식 꿩한방백숙
지난 금요일 운동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꿩고기 먹으로 갈까?" 짝꿍이 묻는다. 바람도 쉴겸 드라이브도 할겸 팔공산으로 꿩고기 먹으려 한번 가야겠다. 며칠전 지나가는 말처럼 하였거든요. 잊고 있었는데... 가자 하네요. 마다할 이유가 없지요. 꿩고기를 먹으면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는 속설이 전해내려오잖아요. 그래서 겸사겸사 어디가 좋을까? 가면서 생각해 보기로 하고 팔공산으로 고고~~ 동화사를 지나 한티재로 오르는 길로 내쳐 달려, 적당한 식당 앞에 세웠다. 다행이랄까. 들린곳 식당 앞에는 맛자랑인가 뭔가 티비에서 하는 프로에 소개된 곳이라 커다랗게 붙여있다. 주차한 차도 점심 때가 훨 지났고, 저녁 땐 아직 멀었는데, 대여섯대 주차해 있었다. 예약을 하지 않고 무작정 들렸기에 한참을 기다려야했다. 방은..
2016.01.12 -
너무 너무 행복해요.
휴대폰으로 문자가 왔다. '택배 경비실 보관 요.' 이렇게.... 어제 딸아이가 무언가 보낸다며, 신주소를 묻기에 바깥이라 주소를 기억할 수 없어서.. 집에가서 알려줄께 하였던 기억이... 운동을 마치고 집으로 들어오기전 택배를 찾으로 경비실에 들렸더니, 하나가 아닌 두개? 딸아이가 보낸 택배와 블로그 이웃인 지인이 보내주신 물건도 함께 있었다. 집에와서 얼른 풀어보았지요. 그랬더니, 사위가 보낸 책 2권과 사랑이 담긴 손편지의 작은 카드와 금일봉... 어안이 벙벙하다. 금일봉이 너무 많다. 칠순이라며 다른 때보다 특별히 생각해 주는건 좋지만... 그래도 너무 많은 금일봉이 오히려 미안하다. 블로그 지인이 보내준 선물은 탁상달력과 세련된 금전출납부겸 일기장으로 쓸 수 있는 다이어리 자랑하고 싶어 올립니다..
2015.12.30 -
동구평생 학습축제 발표(하모니카 합주)
[반달] [고향무정] [부초같은 인생] 동구 평생학습 축제 발표 하모니카 합주 '반달' '고향 무정' '부초 같은 인생' 평균 연령이 70세 그동안 갈고닦았던 실력을 발표하게 되었지요. 저도 함께 배웠지만, 전 사진과 동영상을 담느라 함께하진 못하였습니다. 저보다 실력이 나으신 분들이시니 즐겁게 감상하셔요.
2015.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