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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팔경 中仙岩(중선암)
소재지 :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가산리 704-2 [중선암 내려가는 표시 팻말] 이곳으로 조금 더 내려가면 비록 사유지지만, 무료로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안내판 전경] [안내판 글 내용] [계곡을 이어주는 출렁 다리] [출렁다리] 건너가 보았습니다. 중선암으로 가는 길인가 하고... [출렁다리 끝] 그랬는데, 다리끝에는 더 이상 가지 못하게 줄을 쳐 놓았다. 중선암으로 가는 길은 아닌가 보다. [다리위에서 담은 아랫쪽 전경] 아랫쪽을 보니, 계곡쪽으로 내려가는 돌계단도 희미하게 보이지만, 더 이상은 가지 못하게 하니 되돌아올 수 밖에 없었다. [출렁다리 위에서 담은 아래쪽 계곡] [출렁다리 위에서 담은 윗쪽 계곡] [출렁다리에서 인증샷] 다리를 건너오는 제게 짝꿍은 또 그기서라 하..
2015.11.12 -
臨津閣 國民觀光地(임진각 국민관광지)
소재지 :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마정리 1253-3 [平和(평화)의 種閣(종각) 전경] 경기도 파주시에 소재한 관광지며, 우리 민족사에서 가장 가슴아픈 사건으로 기록되어 있는 6.25전쟁. 그 전쟁의 아픔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곳이 판문점이며, 판문점으로들어가지 못하는 일반인들이 들어갈 수 있는 최북단 장소가 임진각이다. 임진강에서 임진각이란 이름을 따 왔다 한다. 1972년 임진각이 세워지면서 개발되기 시작하였다. 이 곳에는 조선 민주주의 인민공화국에 관한 각종 자료와 한국전쟁에 관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통일의 횃불, 철도중단점, 경기도북한관, 망향의 노래비, 망배단등이 있으며, 임진강역에서 걸어서 5분 이내 거리에 경의선과 근처엔 돌아올 수 없는 다리가 있다. [망향의 노래 비] 자유로에 접어..
2015.11.12 -
영원한 이별
아버님 돌아가신 아픔과 슬픔 조금씩 덜어내고 있습니다. 영원히 내 맘속에 함께할 아버님이지만, 그래도 일상의 삶으로 돌아가는 것을 더 바라실것 같아서 가끔씩 추억처럼 아버님을 생각하며 그렇게 지내기로 하였답니다. 아버님과 함께 하였던 추억의 사진을 포토퍼니아에서 초상화처럼 담아 보기도하면서 아버님과 옛일을 떠올려봅니다. 그리고 아버님을 위해서라기보다는 제가 위로를 받고 싶어서.... 천개의 바람되어를 아버님 영전에 바칩니다. 나의 사진 앞에서 울지 마요 나는 그곳에 없어요 나는 잠들어 있지 않아요 제발 날 위해 울지 말아요 나는 천 개의 바람 천 개의 바람이 되었죠 저 넓은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고 있죠 가을엔 곡식들을 비추는 따사로운 빛이 될게요 겨울엔 다이아몬드처럼 반짝이는 눈이 될게요 아침엔 종달새..
2015.11.12 -
단양팔경 下仙岩(하선암)
소재지 :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선암계곡로 1337 [하선암 계곡 윗 도로 옆 넓은 공간] 안내판과 안내도가 즐비하게 세워져 있는 이곳에 주차를 해 두고 앞쪽 도로 건너 돌계단을 내려가면 하선암이다. [안내판 글 내용] [하선암 안내표석] [하선암 안내도] [도로에서 내려가는 돌계단] 단양천 하류에서 올라오면 삼선구곡에서 첫 번째로 만나는 기암으로 退溪(퇴계) 李滉(이황)이 '속세를 떠난 듯한 신선이 노닐던 곳'이라고 극찬했던 명승지다. 한강 지류 우화천을 따라 단양 남쪽 12㎞ 지점에 下仙巖(하선암). 中仙巖(중선암). 上仙巖(상선암)이 차례로 있다. 오늘은 우선 하선암부터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하선암은 삼선구곡을 이루는 심산유곡의 첫 경승지로 3층으로 된 흰 바위는 넓이가 백여척이나 되어 마당을 ..
2015.11.11 -
단양팔경 舍人巖(사인암)
소재지 :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사인암리 명승 제47호 [사인암 안내 팻말] 옛사람들은 '무슨무슨 팔경'을 이름지어 부르길 좋아하였지만, 단양팔경은 관동팔경과 더불어 전국적으로 확고히 인정받은 경승지이다. 소백산맥 줄기와 남한강 및 그 지류가 엮어내는 단양의 풍광은 산과 물이 어울려 보기 드물게 빼어난 곳이다. 사인암 앞쪽에 있는 암석 이곳이 사인암인가 하였더니... 아니라 하네요. 무슨 무슨 암이란 이름을 알려주었는데.... 앞 두자는 까먹어버렸어요...ㅠ.ㅠ 다리를 건너 더 내려가야 만날 수 있는 舍人巖(사인암) 다시 걸음을 재촉하였다. [舍人巖(사인암)] 舍人巖(사인암)은 단양팔경 중에서도 손꼽히는 경승지이다. 깎아지른 암벽이 하늘에서 내려뜨린 병풍처럼 서 있다. 치솟은 바위벽은 가로세로로 금이 ..
2015.11.10 -
진안휴게실에서 만난 사람
소재지 :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단양리 언젠가도 한번 들려 쉬었다가면서, 마이정 정자에 올라 마이산 전경을 담아 게시물로 올린적이 있는 진안 휴게소 오늘도 잠시 들려 커피도 한잔 마시고, 또 주유도 할겸 겸사 겸사 들린 휴게소. 현금지급기에서 돈을 찾아 경비로 쓰려하였는데.... 앗 불사...카드를 집에 두고 가져오지 않았다. 이틀전 카드를 주기에 쓰곤 주지 않았기도 하였지만, 매일처럼 넣고 다니는 내 카드도 빼놓고 왔다. 도둑을 맞으려 들면 10사람이 지켜도 한 사람의 도둑을 막을 수 없다는 말처럼... 어쩜 짝꿍의 카드까지 내가 두고 왔으니... "집에 돌아가자!!" 한마디에 간이 금방 쪼그라들었다. 머릿속으론 어떻게 하지? 궁리하느라 뱅뱅... 차 기름도 달랑달랑....우선 주머니에 있는 현금으로..
2015.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