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지는 이야기/삶과 일상(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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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대한민국
[김영권 선수가 넣은 1골 비디오 판독 중] [비디오 판독 후 골 인증] 우린 웃고, 상대편 독일은 울고... 희비가 바뀌었지요. 누가 말했다나요. 우리가 2골 넣을 수 있다면 그건 기적 7골을 먹는 것은 당연하다나 뭐라나... 그 말을 한 사람들에게 "흥 그래도 우린 넣었지롱 1골 또 넣을 거야!!" 하고..^^ 그러니 길고 짧은 건 대봐야 알지롱!~~^^ [단독 드리블로 손흥민 선수가 2번째 공 성공시키는 장면 애니메이션 편집] [빼놓을 수 없죠. 골 키파 조현우 선수] [우린 웃고] [상대편은 허탈하게 만들었죠] [감격의 순간] [기쁨을 나누며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선수단] [환희하며 기뼈 하는 관중] [경기 종료] 보았노라 승리했노라 독일의 벽을 뚫었노라 소낙비처럼 시원하게 넣어준 골 덕분에 대한..
2018.06.28 -
연휴 기간 끝난 후 뵙겠습니다.
어린이날(5월 5일), 어버이날(5월 8일), 스승의 날, 가정의 날(5월 15일) 기념일이 가장 많은 달이지요. 별다른 일은 없지만, 연휴 기간 동안 쉬려합니다. 연휴가 끝나는 날 찾아뵙겠습니다. 이웃님들도 행복하고 평안하신 황금연휴 보내셔요.^^
2018.05.04 -
뜻밖의 만남 진천 물 막국수
소재지 :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노원리 682-1 [진천 막국수] 새벽 일찍 떠나느라 아침도 먹지 않고 길을 나섰다. 네비에 주소를 적어 넣고, 출발 아공 어쩜 좋아요. 고속도로에서 잠깐 실수로 조금 더 가서 빠져야 하는 것을... 미리 빠져 버렸다... ㅠ.ㅠ 앗 나의 실수!! 한 잔소리 들을 각오를 하였지만, 암말 안 하네요. 다시 한 바퀴 휘돌아 다시 고속도로에 올랐다. 그리곤 쭉 만사형통인 줄 알았는데.... [냉수와 육수 물] 우린 또 틀렸다. 아침도 먹을 겸 마침 속리산 휴게소가 5km 앞쪽에 있다기에 "속리산 휴게소에 들릴까요?" "아니 좀 더 가서 먹자" 하기에 그냥 내빼려다가 속리산 휴게소가 보이기에 또 물었죠. "더 가까요?" "드가" 횅 달아나는 나를 보고 왜 안 들어가? 엥, 모라..
2018.04.19 -
이르게 온 봄이 가려 합니다.
[화랑로 전경] 화랑로를 지나가다 신호에 걸려 있는 사이 앞을 보니 벚꽃이 만개를 했다. 얼른 휴대폰을 꺼내 담았다. [화랑로 전경] 그저께 막 피기 시작한 벚꽃이 난분분 난분분 바람에 흩날리며 꽃비를 뿌리며 벌써 봄이 가려 눈인사를 하네요. 아직 피지 못한 도착 못 한 봄꽃도 있는데... [벚꽃] {벚꽃 2] [벚꽃 3] [벚꽃 4] [벚꽃 5] [벚꽃이 핀 벚나무 전경] 아파트 출입구 아래쪽에는 벚나무가 2그루가 있다. 위쪽 벚나무는 그늘이 지지 않아 햇볕을 잘 받아 언제나 꽃이 아래쪽 벚나무보다 일찍 핀다. 아래쪽 벚나무가 피기 시작하면 짧은 생을 마치고 꽃눈으로 흩날리곤 한다. 복지관에서 돌아오는 길에 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을 보고 얼른 주차를 해 놓고는 되돌아 총총 달려왔다. 왜냐고요? 오늘은 짧..
2018.03.30 -
아파트안까지 찾아온 봄
[골목길의 백목련 전경] 시내를 나가거나 다른 볼일이 있어도 꼭 이 골목길을 지나가게 된다. 지하철역으로 가는 길 중 가장 가까운 길이기에... 그러다 조금씩 꽃봉오리가 열리는듯 하드니, 며칠전 내려가며 보았더니 어느새 만개까진 아니지만, 활짝 꽃잎을 연 백목련도 보였다. 얼른 휴대폰을 꺼내어 들고는 찰칵 골목길에도 어김없이 찾아준 고운 봄을 담았다. [골목길의 백목련 2] [골목길의 백목련 3] [골목길의 백목련 4] [골목길의 백목련 5] [골목길의 백목련 6] 아마 오늘쯤은 만개한 꽃들이 한잎 두잎 떨어져 꽃길을 이루었을것 같다. 일부러라도 시간을 내어 골목길을 들려봐야겠다.^^ 꽃길을 담으려면... 그 후 며칠이 지났지만, 골목길을 내려가 보진못하였지만, 아파트를 나서다가 마주본 벚꽃이 어느새 환..
2018.03.28 -
박물관 이야기 총괄편
소재지 :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 2가 21-7 [박물관 이야기 입구 전경] 100년의 세월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공구상가의 옛 건물을 따라가면 상가 사이에 아담하게 꾸며진 갤러리를 겸한 카페 '박물관 이야기'를 만나게 된다. 가까이 있는 공구 박물관에도 들러보고 싶어서, 서너 번을 일부러 들렸건만, 늘 닫혀 있는 문만 쳐다보고 돌아오곤 하였는데, 카페이면서 갤러리인 '박물관 이야기'는 언제나 들릴 수 있으며, 카페 주인이면서 섬유공예가 고금화씨의 친절하신 안내를 받을 수 있어서 더욱 좋다. [털실로 뜬 작품 선인장] 박물관 이야기에 들어서자마자 눈에 띈 털실로 뜬 선인장이 작은 화분에 담겨서 앙증맞게도 꽃도 피웠다.^^ [쌍봉 여사(2층 오르는 계단 옆)] 섬유공예가 고금화씨의 어머니 단발머리 여학생 ..
2018.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