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작품소개(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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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 보면 바람 소리(참꽃 갤러리)
2016년 대구. 경북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다양한 영역, 여러 대학 출신 작가들이 모여 만든 그룹 Ash는 소속 작가들의 정기적인 만남과 허심탄회한 토론을 통해 얻은 각자의 결론을 자신들의 작품에 자유롭게 담는다. 작가들은 작가들 간의 공식 혹은 비공식적인 소통으로 서로의 작업에 대한 긍정적인 자극과 힘든 미술계의 현실 속에서 서로를 격려하면서 현재까지 6번의 전시를 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작품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Ash는 고정된 멤버를 고집하지 않아 각자 개성을 다양하게 보여준다. 걷다보면 시원한 바람이 불고 나무와 풀들이 정겹게 들려주는 바람 소리를 느끼는 우연을 가지는 것처럼 앞으로의 다가올 우연들이 따뜻하길, 그리고 그 따뜻함으로 조금의 온기라도 남아야 버티는 겨울나무처럼 꿋꿋..
2021.03.12 -
제20회 채원전
제20회 채원전 팜플랫과 참여 작가 약력이 적힌 팜플랫을 자세히 담아 소개하고 싶었지만, 어찌 된 일인지... 크게 담아오지 못하여 이렇게 밖에 소개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출입구 좌측 전시 작품부터 차례대로 소개합니다. 명제와 크기는 적혀 있지 않아 작가 명만 작품 아래 적었습니다. 김혜경. 박주희. 도원숙. 송효임. 이광노 작가님들의 대구문화예술회관 2층 10전시실 ' 제20회 채원전' 전시 작품 소개를 마칩니다.
2021.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