書出池(서출지)와 二樂堂(이요당)
소재지 : 경상북도 경주시 남산동 973 사적 제138호 [書出池(서출지) 전경] [안내판 글 내용] [書出池(서출지)와 二樂堂(이요당) 전경] 반은 땅 위에 있고 반은 물위에 있는 정(丁)자 모양으로 된 정자, 둥글둥글 떠 있는 연잎 사이로 날개를 편 듯한 기와 지붕 추녀가 물 속에 거꾸로 비쳐 어른거리는 것도 운치가 있지만, 여름이면 못 둑에 해묵은 백일홍이 꽃을 피울 때의 정경도 장관이라 한다 서출지에는 유명한 전설이 '三國遺事(삼국유사)'에 전해져 오고 있다. 신라 제21대 炤知王(소지왕, 재위 479~500)정월 15일이었다. 왕은 신하들을 거느리고 天泉亭(천천정)에 행차하였다. 왕이 天泉亭(천천정)에서 잠시 쉬고 있을 때, 까마귀와 쥐가 와서 울더니 쥐가 사람의 말로 '이 까마귀가 가는 곳을 ..
2016.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