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노인종합복지관(13)
-
2024년 9월 21일 ~ 9월 27일 주간 일기
2024년 9월 21일 토요일 오전이든 오후든 관계없이일정이 짜인 날은 활기가 넘친다. 오늘도 짜인 일정 따라우쿨렐레 수업 마친 후 곧장 망고식스로 향함이젠 아예 일정이 되어버린 망고식스 카페 잠시 머물며 마시는 아메리카노 그리곤 집 어물쩍거리다 보면 금방 점심때아침저녁은 거의 밥을 먹지만, 점심은 늘 간단하게오늘은 띠동갑 친구에게 선물로 받은 약밥 2 찰떡 1개 우유 한 잔으로점심을 때움 그 후로는 폭염으로 에어컨과 동무함. 2024년 9월 22일 일요일 주일이다.일주일 중 가장 축복받은 날거의 같은 일상이지만, 내겐 특별한 날이다.주님을 만나려 가는 날 예배와 찬송, 기도로 주님과 함께하는 날. 여름 방학이 끝나고 첫 예배 줄기 모임이 있는 날.평소 1, 2, 3부 예배로 나뉘어 들이다가 함께..
2024.09.28 -
2024년 8월 10일 ~ 8월 16일 주간 일기
2024년 8월 10일 토요일 출발하다 보니 약속 시간보다 이르다.약속 장소에서 기다릴까 하다가 가는 길에 있는 회원의 아파트 앞으로 가서 기다리기로 했다.도착해서 주차하려는데, 벌써 내려오며 내 차를 보고 반가워서 달려온다. 함께 타고 푸른초장교회 4층 교육실로 직행 수업을 마친 후 곧장 망고식스 계명점으로그곳에서 아메리카노 뜨거운 아메리카노, 냉 아메리카노 한 잔씩 마시고조금 앉아서 쉬다가 곧장 집으로 2024년 8월 11일 일요일 주님 만나려 가는 날이라 맘이 들떠서인가?또 시간 계산을 1시간 이르게 하여 집을 나셨다.나설 때는 몰랐는데, 작은 소공원까지 와서 카톡이 오기에 확인하려 보았더니, 세상에나 1시간이나 빠르다. 집으로 다시 가기도 그렇고, 너무 일러서 교회로 가기도 그렇다.잠시..
2024.08.17 -
2024년 7월 27일 ~ 8월 2일 주간 일기
2024년 7월 27일 토요일 오늘은 정확한 시간에 만나 함께 우쿨렐레 수업 하러 가야지눈 뜨자마자 하루의 일과를 정리하며 준비하고 있는데,'카톡' 하고 울리기에 받아 보았더니... ㅎㅎ 세상에나 깜빡했다.지난주 수업을 마치시며, "다음 주는 휴강입니다" 하셨던 것을... 회원 중 한 분이 잊을지도 모르니, 당일 아침에 카톡 보내주셔요. 했던 게 그제야 생각이 난다. ㅋㅋ 카톡을 못 보았다면, 혼자서 시간 맞춰 나가서 안 나온다고전화하고 북 치고 장구 치고 다 했겠지요. ㅎㅎ 얼른 감사함의 답장을 보냈다.연이어 들어오는 회원들의 알았다는 신호. 수업을 마친 후 내당동 친구랑 만나기로 약속. 휴강이라 가지 않아도 되니, 집에서 약속한 시간보다 넉넉하게 출발올해 들어서 여기저기 자꾸만 불쑥불쑥 터지는 건..
2024.08.03 -
2024년 7월20일 ~ 7월 26일 주간일기
2024년 7월 20일 토요일 우쿨렐레 수업이 있는 날이다.오늘은 절대 헷갈리지 않고 시간에 딱 맞게 나가야지 맘속으로 다짐하고 또 다짐하며 준비는 다 해 놓고 시간이 되기만 기다렸다.45분요 하고 카톡이 왔다.그때도 이상을 느끼지 못하였다.아직 많이 남은 시간 보내느라 TV를 보면서 시간을 보냈다. 전화가 울려서 받아보았더니,"오늘 우쿨렐레 수업 안 가셔요?"하고 물어본다.왜 안가 지금 다 준비하고 시간이 아직 남아서 집에 있다고 했더니,"우리 9시 시작이에요""10시 아니고?"그땐 수업 다 마친 후인데요. 한다. 그제야 아차 내가 시간을 또 착각했다는 생각에 "지금 갈게요." 하고는 서둘러 전화를 끊고 차를 몰고정해둔 장소에 도착 그런데, 함께 하기로 한 망고식스 계명점 주인인회원이 안 보인다. 혼자..
2024.07.27 -
2024년 6월 22일 ~ 6월 28일 주간일기
2024년 6월 22일 토요일 우쿨렐레 수업을 하러 가기 위해 지하 주차장으로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주차할 곳이 아닌 곳에 작은 차도 아닌 큰 차가 주차되어 있다.차를 빼기가 애매하다. 어떻게 하면 될 것도 같고, 안 될 것도 같다. ㅠ.ㅠ 주차할 곳이 없다면 바짝 붙어서 주차 해 놓았으면 공간이 좀 더 생겨 좋을 텐데...우선 시동을 걸고, 조금씩 앞으로, 뒤로 움직여봤지만,기둥 벽에 내 차가 긁힐 것 같아서 더 가까이 붙이지도 못하고 내려서 앞을 보고다시 조금 후진 앞으로 후진 앞으로 또 내려서 보고 몇 번의 시도 끝에 아슬아슬하게빼긴 하였지만, 속으로 부아가 치민다. 도대체 누가 저따위로 주차를 해 놓은 거야! 주인은 아무 생각 없이 있을 텐데, 나 혼자 북 치고 장구 치고 해봤자 나만 손해 잊..
2024.06.29 -
2024년 5월 25일 ~ 5월 31일 주간 일기
2024년 5월 25일 토요일 우쿨렐레 수업이 있는 날이다.열심히 준비했지만, 시간이 늦을 것 같아서 같은 아파트에 사는 망고식스 계명점 주인인 회원에게 전화했다.그러나, 전화를 받지 않는다. 서둘러 카톡을 보냈다. 만나기로 약속한 시간은 8시 45분이지만, 늦을 것 같아서... 전화를 하니 안 받네요. 오늘은 좀 늦을 것 같아요.50분에서 53분쯤 만나요. 카톡도 먹통이다. 무슨 일이 있나? 어디 아픈가? 아파도 전화도 카톡도 씹을 사람은 아닌데...궁금하고 염려가 된다. 조금 있으니 전화가 걸려 왔다.지금 사천으로 가고 있는 중이라며...오늘 선생님이 일이 있으셔서 휴강이라 하셨잖아요. 한다. ㅋㅋ 일주일 사이에 까먹고 혼자서 동동 애를 태웠넹 ㅎㅎ암튼 해프닝으로 끝나서 다행이다.초아야 정신 좀 ..
2024.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