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동(30)
-
대구의 봄꽃
[흰사프란] [보라사프란] [사프란] [히야신스] [히야신스] [히야신스] [수선화] [수선화] [츄립] [히야신스]] [붓꽃(창포)] [붓꽃(창포)] [연산홍] [연산홍] [수양벚꽃] [수양벚꽃] 분명 알았던 꽃이름도 까먹고.... 이름도 모르는 꽃도 있고, 안다고 쓴 꽃 이름도 틀릴때도 있고, 그러네요. 이 꽃들은 천주교 대구대교구청 성직자 묘역 입구 양쪽에 핀 봄 꽃입니다. 주말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셔요.
2017.04.08 -
샬트르 성바오로 대구 수녀원
소재지 :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190-1번지 대구유형문화재 제43호 [천주교 대구대교구청쪽에서 담은 샬트르성바오로대구수녀원 전경] 일제강점기 때 건립된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원 성당이다. 재단법인 천주교 대구 성 바오로 수녀회 유지재단에서 소유 및 관리하고 있다. [샬트르 성 바오로 대구 수녀원 전경] 1927년 초대 천주교 대교구장인 드망즈(Demange, 안세화) 주교가 샬트르 성바오로 수녀원 코미넷관 오른쪽 면에 있는 아케이드(arcade)를 북쪽으로 연결하여 증축한 것이다. [샬트르 성 바오로 대구 수녀원 현판과 대문] [대문쪽에서 담은 샬트르 성 바오로 대구 수녀원 전경] 규모가 크지 않은 직사각형 건물로 남북으로 길다. 처음에 지을 때는 북쪽으로 오각형 제단과 남쪽 아케이드에 있는 주 출입..
2017.04.07 -
샬트르 성바오로 대구 수녀원 역사관 2
소재지 :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190-1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걷는 파스카] [수도회 문장] 프랑스 샬트르의 작은 지방 러베빌에서 1696년 소수의 처녀들로부터 출발한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는 여자 수도회로서는 처음으로 1888년 당시 조선의 제물포항에 첫발을 내딛고 서울에 둥지를 틀었다. [우리는 누구인가 안내 글] [정면에서 담은 내부 전경] 가난하고 피폐한 조선 땅에 복음의 씨앗을 뿌리기 시작한 것이다. 27년 후 1915년에는 프랑스 파리외방전교회 소속의 초대 대구교구장 드망즈 주교에 의해 초대돼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대구 수녀원(이하 대구 수녀원)이 설립됐다.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신앙 안에서 수녀들은 닥쳐오는 여러 형태의 시련을 극복해 나가면서 대구교구(당시는 영. 호남, 제주까지 ..
2017.04.06 -
샬트르 성 바오로 대구 수녀원 역사관
소재지 :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3동 190-1 [샬트르 성 바오로 대구 수녀원 역사관 현판] [샬트르 성 바오로 대구 수녀원 역사관 전경]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역사관 내부 전경(앞쪽)] [소화데레사 성녀] [제의 와 제대용품] [성모마리아] [성요셉]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역사관 내부 전경(뒤쪽)] [대구수녀원 본원 설립배경 사진과 글 내용] [망원경, 현미경 등] [우측 드망주 주교] 좌측 사진 수녀원내 사제 휴양소에서 임종전의 드망즈 주교 [전시된 자료] [온수통 등] [제주 신성여학교 재봉수업 사진] [초창기의 수녀복과 제봉틀] [실감믄 물레, 다리미, 바늘쌈,] [성수대] [전시된 자료 2] [제병기] [전시된 자료 3] [풍금] [백백합 보육원 안내글과 옛 사진 등] [요셉시약소 성..
2017.04.05 -
대구대교구청내 徐相敦(서상돈) 나무와 胸像(흉상)
소재지 :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3동 225-1 [대구대교구청 본당 건물 앞 서상돈 식수 나무 전경] 대구대교구청 본당 건물 입구 계단 양쪽에 히말라야시다가 나란히 그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대구대교구청 본당 전경] 좌측 히말라야시다 아랫쪽 둥지 앞에 서상돈 수식이라 쓴 표석이 세워져있다. [徐相敦手植(서상돈수식) 표석] 선생이 손수 심으신것을 기념하기 위해 徐相敦手植(서상돈수식) 표석을 세운것이라 한다. 분명 서상돈선생이 심으셨다는 표식은 맞는데... 이 나무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문것 같다. [대구교구청 본당 건물 전경] 지나가시는 신부님께 여쭈어보았지만, 서상돈 선생의 흉상은 알지만, 나무는 모른다고 하셨다. 교구청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심은 것으로 보인다하니, 적어도 1910년대에 조경수로 ..
2017.04.04 -
安益舍(안익사)
소재지 :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로4길 112(천주교 대구대교구청) [安益舍(안익사) 전경] 대구교구 초대 교구장 안세화주교가 1931년 11월 1일 교구 성직자들을 위한 병원 2동을 지어 축복하였다. 한동은 입원환자들을 위한 병실로서 샬트르 성바오로수녀원안에 있었고, 또 한동은 외래환자나 휴양중인 성직자을 위한 건물이었으며, 주교관과 가까운 정원 입구에 있었다고 합니다. [安益舍(안익사) 전경 2] 후자의 이 건물을 불어로 'Annexe'라고 불렀는데, 이는 '부속건물' 혹은 '별관' 이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지금은 이 건물이 없어졌지만 현재 이 자리에 있는 한옥건물을 '安益舍(안익사)' 라고 명명한 것은, 기왕이면 옛날 사제들의 휴식처였던 그 건물과 音(음)을 같게하여 기념하고자 한 의도였다고 합니다...
2017.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