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 호이안 PKG 3박5일 여행 넷째 날과 마지막 날

2023. 4. 15. 06:00추천합니다/관광지와 휴게실

[미케비치 해변에서]

 

우리가 여행 3일 동안 묵었던 므엉탄 럭셔리 호텔 앞쪽

도로를 건너면 곧장 미케비치 해변으로 통한다. 오늘이 다낭, 호지안 마지막 여행 날이다.

우린 이르게 일어나 조식을 하기 전 해변으로 산책하러 나갔다.

 

 

객실에서 시간을 보낼 게 아니라 해 뜨기 전에 나와서

일출을 담을 기회를 호텔 객실에서 빈둥거리며 놓쳐버렸다....ㅠ.ㅠ

혼자서는 나서지 못하는 겁쟁이라 그런 것 같다.

 

 

그래도 이렇게 나와 시원한 아침 공기를 마시니 상쾌하다.

해변의 모래가 밀가루처럼 부드럽다.

흔하게 보아온 우리나라 해변의 모레와는 다르다.

 

맨발로 걸어보고 싶다.

그러나 못했어요.

귀찮기도 하고, 용기도 없어서!~

 

 

아침 해가 떴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서!~~

일출은 맞이하지 못하였지만,

높이 뜬 해와는 데이트했답니다.^^

 

 

가벼운 아침 산책을 마치고

우린 호텔 2층 식당으로 조식을 먹으러 갔다.

 

[므엉탄 럭서리 호텔 뷔페]

 

3일을 묵으며 조식을 3번은 먹었지만,

딱 한 컷 마지막 날 담은 이 사진 밖에는 음식사진은 끝...ㅎㅎ

 

객실로 들어가 짐 정리를 했다.

오늘 관광을 마치면 귀국해야겠기에

케리어도 들고 나가야 한다.

 

약속한 시간에 로비에서 만나 우린 마지막 여행길에 올랐다.

 

 

여기가 어딘지는 모른다.

강가 옆 조각 작품이 세워진 휴식 공간이나, 강변 공원 같아 보였다.

이곳에서 내려 우린 핑크빛 대성당으로 이동

 

 

마침 성당에서 행사가 있어서 정문으로 들어갈 수 없어서

우린 베트남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대성당 뒷문으로 들어갔다.

 

 

1923년 세워진 옅은 분홍빛의 다낭 대성당의 첨탑 위에

닭 모양의 풍향계가 달려 있어 '수탉 성당'으로도 부르기도 한다네요.

이 성당은 프랑스 식민지 시대 다낭에 지어진 유일한 성당이다.

 

성당 뒤 문을 통과해서 곧장 보이는 핑크빛 대성당을 담았다.

 

 

다낭 대성당은 프랑스 식민지 시절에 건축된

서양 건축 양식의 성당으로, 이곳의 유일한 가톨릭 성당입니다.

일명 '핑크 성당'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핑크빛의 외관과 중세 시대 양식의

대형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으로 인해 사진 명소로 인기가 많은 곳이라 합니다.

 

 

막 행사를 마치셨는지 대성당 앞마당 나란히 준비해 둔 의자를

치우느라 바쁘셨고, 관광객은 추억을 담기에 분주해서 성당 앞에서의

추억 담기는 아예 포기를 했다.

 

 

그래도 이곳까지 왔는데, 추억을 포기할 수는 없지요.

성당 앞쪽 포토존은 다른 관광객에게 양보. 우린 좀 떨어진 곳에서

현지 가이드 미나씨가 담아주는 추억 한 컷씩 나누어 가졌다.^^

 

 

후다닥 빠르게 기념사진도 찍고, 그리고 찍어주기도 하고

대성당 맞은편 벽면에는 예수님의 생애에 관한 그림이 그려져 있기에

차례로 담아와서 애니메이션 편집해서 소개할 생각으로 몹시 바쁘게 이동했지요.^^

1~16번까지 예수님의 생애를 담아온 벽화를 애니메이션 편집해서 아래에 올렸습니다.

잠시 시간을 내어 감상해 보셔요.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예수님과 성모마리아 상]

 

관람을 마치고 우린 다시 '한시장'으로 이동

 

[한시장 현판]

 

다낭의 현지인들은 물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다낭의 대표시장이라 한다.

규모가 큰 만큼 구경거리도 많다.

1층은 과일, 채소, 견과류 등 먹거리와 관광객을 위한 기념품 등

2층은 의류, 신발, 가방 등 잡화류와 액세서리 등을 팔고 있지만,

전기세가 너무 비싸 에어컨을 작동하지 않아서 너무 덥다.

 

1층은 통과하고 곧장 2층으로 올라 혹시나 구입할 물건이 있을까

두리번거리며 찾았지만, 맘에 드는 물건이 없다.

땀도 나고 더 이상 쇼핑할 마음도 없기에 다시 내려와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는 가이드와 합류 오히려 밖이 더 시원했다.

 

한 보따리씩 구입한 비닐봉투를 들고, 내려오는 일행들과 함께

버스가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이동 골목골목 누리며 땀깨나 흘렀다.

 

버스가 기다리고 있는 곳은 처음 분홍 대 성당에 가기위해 내렸던 바로 그곳이었다.

 

 

주변에 조각 작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었지만,

곧 출발해야 하기에 세 작품만 담아 이어 붙이기 편집해 보았습니다.

 

[담아온 조각작품 / 이어붙이기로 편집]
[용다리 전경]

 

우리가 밤 야경을 보러 갈 용 다리가 멀리 보이네요.

낮의 풍경보다 밤 야경이 끝내 주는 곳이라 합니다.

 

 

베트남 초대 68m 해수관음상이 위치한

반도의 비밀의 사원 '영응사'로 향했습니다.

 

 

영응사로 들어가는 입구쪽에서 관람을 마치고 나오는 귀한 인연을 만났다.

대구공항에서 함께 비행기로 이동한 친구랑 둘이서 온 젊은 인연

모르고 지나쳤는데, 불러 세우기에 돌아보았더니 아하 바로 그분들이다. ㅎㅎ

 

 

우린 반가움에 서로 기쁨을 나누었지만,

그쪽은 관람을 마치고 나가는 중이었고 우린 관람하려

들어오는 중이라 헤어져야 했기에 후다닥 기념 촬영도 몇 컷하였다.

 

그리곤 초상권이 염려되어 수채화 그림으로 바꾸고 페이지 편집해서 소개합니다.

같은 날 출국을 하게 되니 공항에서 또 만나자고 인사를 나누고 헤어짐^^

 

 

제일 먼저 출발하였지만, 노닥거리다 보니 늦었다.

총총히 앞선 일행을 쫓아 종종걸음을 하였다.

 

[해수관음보살]

 

1970년 베트남 전쟁은 공산주의 진영인 베트콩이 승리하여,

당시 자유민주주의 진영인 남베트남의 정치인과 관료, 군인 그리고 

프랑스 식민지에서 일했던 부유층들은 보복이 두려워 바다를 건너 탈출을 시도

100만 명 이상이 미케비치 바다를 통해 탈출을 강행 이때 탈출 못 하고 죽은 사람이

50만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들의 영혼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불상이 바로 영응사 해수 관음보살이라 하네요.

2003년 지어진 영응사는 비밀의 사원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다양한 불상들이 많고, 미케비치와 다낭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여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영응사는 현지어로 링엄사(란응사)라고도 부른다고 합니다.

 

 

처음 본 희귀한 꽃을 만났다.

아무리 바빠도 그냥 지나칠 수 없지요.

무조건 담았죠.

더 많이 담아오고 싶었지만, 일행을 놓칠까 봐 딱 한 컷으로 만족~

 

 

이곳에서 모두 해를 공손히 손위에 받는 모습의 사진 촬영을

베트남 현지 가이드 미나씨가 일행에게 포즈를 취하라 하고는 촬영해 주었다.

초아도 당연히 찍었지요. 당당하게 왜냐고요? ㅎㅎ

뒷모습이니까~~^^

 

 

관람을 마치고 우리는 저녁을 먹기 위해 이동

 

 

차창 밖으로 스쳐 지나가는 풍경도 애틋하다.

오늘이 마지막 날이어서 그런 것 같다.

여러 컷 담아서 애니메이션 편집해 보았습니다.

 

[마지막 날 저녁 삼겹살 구이]

 

마지막이라 그런지 용케도 저녁 식사를 하시는 일행의 모습은 담았네요. ㅎㅎ

 

 

용 다리의 야경을 배를 타고 구경하기 위해

선착장에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관람객들 우리 일행도 줄 서서 기다렸다.

 

 

선착장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며 담아 본 야경

커다란 건물 2개 중 우측 둥근건물이 시청이라 하네요.

 

아래는 배를 타고 담은 용 다리 주변 야경

 

 

시시각각 변하는 용 다리의 풍경을 배를 타고

지나치며 담아 애니메이션 편집해서 올렸습니다.

 

 

 

용 다리 관람도 마치고 오늘의 관람 일정은 여기서 끝.

이후에는 신청한 사람들만, 전통 마사지를 2시간 받는 시간

난 첫날 받은 마사지의 후유증으로 받지 않기로

지인도 안 받는다고 하기에 우린 그동안 용 다리 야경이나 더 즐기면 된다.

 

 

물을 뿜어내고 있는 용을 만나 초아도 미나씨처럼 담아보고 싶어서

지인에게 서라고 했다. 조금 더 앞으로 조금 더 뒤로 그렇게 포즈를 맞추어서

찰칵 우와 나도 성공 물을 받는 지인의 모습을 담았다. ㅎㅎ

 

 

우린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라기보다 야경에 취해서

한참을 걸었다 걷다가 공연 연습을 하는 젊은 무용팀들도 만나

잠시 서서 구경도 하였다.

 

밤, 공기가 서늘해서 참 좋다.

 

 

그리곤 다리도 쉴 겸 앉아서 쉬고 있는데...

구민형 과장님과 현지인 가이드 미나씨가 우릴 찾으러 오셨다.^^

 

우리만 마사지를 안 받는 줄 알았는데, 일행 중 또 한 분이 받지 않으셔서

혼자서 마사지 가계 휴게실에서 기다리고 있다기에 서둘러 걸음을 옮겼다.

 

에궁 처음부터 알았다면 함께 야경 구경을 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그 후로는 그곳에서 주는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려 일행이 마사지를 마치고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

 

[구민형 과장님과 한 컷]

 

알뜰하게 구석구석 일정에 없는 곳까지 들리게 해주신

구민형 과장님 구경 잘하고 갑니다. 내내 건강하셔요.^^

친절하게 잘 보살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행 중간중간 챙겨주신 먹거리와 선물도 감사합니다.

다음에 여행을 다시 오게 되면 꼭 전화하라고 하셨다.

그럴 기회가 올까? 오더라도 전화는 못 할 것 같다.

벌써 전화번호를 까먹었거든요. ㅋㅋ

 

드디어 마사지를 받고 나오시는 일행과 함께 버스에 올라 공항으로~

중간에 구민형 과장님은 내리시고 현지 가이드 미나씨는 공항까지 동행

우리의 출국을 도와주었다.

 

출발할 때 비해서는 짧은 기다림

그 짧은 기다림의 순간에 우린 다시 또 만났어요.

대구 공항에서의 첫 인연이 마지막 날 '영응사'에서 그리고

다낭 공항에서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데...

여기서 헤어져도 인연이라면 우린 다시 또 반가운 만남을 가질 수 있겠지~

 

[비행기 안에서 담은 일출]
[대구국제공항]

 

무사히 귀국

건강하게 즐겁게 행복하게 잘 다녀온 것은 이것으로 끝.

공항에서 버스로 집까지 이동 중 심한 멀미로

집 도착 2, 3일은 뻗었다.....ㅠ.ㅠ

 

여행 잘하고 온 턱을 단단히 치렀다.

택시로 오던지, 아님 아양교역에서 지하철로 이동할걸

잘 못했네...

 

그러나 2, 3 지나고 나니 또다시 기운이 났으니

이웃님들 염려 마셔요.

덕분에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다낭 / 호이안 PKG 3박5일 여행 일정 보고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