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상족암

2022. 7. 5. 06:00추천합니다/관광지와 휴게실

 

사천 무지개 해안도로를 둘러본 후

흙시루에서 점심을 먹고는 곧장 고성 상족암 군립공원으로

상족암 군립 공원에 주차

 

서둘러 상족암으로 향했다.

 

 

주변 풍광을 담느라 이곳저곳 방향을 바뀌가며

휴대폰을 누르고 있을 때 앞장선 지인의 모습은 아예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맘 놓고 주변을 살펴보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건 넉넉하게 보고

담으며 오라는 무언의 약속 같은 게 우리에게 있기 때문이다.

 

 

오늘 하늘은 왜 이리 아름다울까

바다와 숲과 푸른 하늘의 흰 구름 맘에 쏘옥 든다.

 

[層理(층리)]

 

퇴적암 등의 퇴적 구조에서 보이는 평행한 줄무늬를 말한다.

층리를 형성하는 가장 일반적인 원인은 퇴적을 일으키는 동인의 운반능력의 차이이다.

물과 바람은 입자들의 크기·무게·모양에 따라서 퇴적물을 분급시키며, 이렇게 분급된

퇴적물들은 비교적 균질한 층을 형성한다. (다음 백과사전에서 일부 옮겨 적음)

 

[안내판과 앞쪽 나무데크 산책로 전경]

 

파란 우산을 들고 앞서 걷는 지인과

뒤따르는 또 다른 일행 친구인듯한 3명의 여성

잠시나마 인연이 닿았던 우리와 옷깃만 스친 게 아니라

또 다른 인연이 상족암에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건 나중 알려드릴게요.

열심히 담아온 안내판도 올려드립니다.

상세히 보시고 싶으시다면 클릭하셔서 보시면 됩니다.

 

 

에구머니나~ㅋㅋ

제 모습도 담겨 버렸네용....

요건 클릭하시지 마셔용

 

 

자아 지금부터 나무 데크 길로 접어듭니다.

 

 

해변로로 이어진 나무 데크길

걷기만 해도 벌써 힐링이 되는 것 같아요.

 

[데크길에서 담은 방파재]

 

데크길 중간마다 공룡 발자국 화석 산지의

안내판이 붙어 있기에 담아와서 소개합니다.

더 자세히 보시고 싶으시다면 클릭하시면 됩니다.

 

[마을 공룡발자국 화석산지 안내글과 자료 사진]
[보행렬이 긴 용각류 공룡발자국 안내글과 자료 사진]
[견열 안내글과 자료 사진]

 

안내판을 후다닥 담고 뒤돌아

지나온 길을 한 컷 담고는 다시 총총걸음을 옮겼다.

 

 

바쁘지만, 공룡의 발자국이 어디 있을까?

해변으로 내려가진 않고 데크 길에서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초식공룡 용각류 발자국 안내글과 자료 사진]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또 한 컷

 

 

앞서 온 관광객의 평화로운 모습이 아름다워 당겨서 또 한 것

 

[초식공룡 조각류 발자국 안내글과 자료 사진]

 

데크길 곳곳에 이렇게 안내판이

빠짐없이 다 담아와서 소개합니다.

 

이렇게 담아오는 이유는 혹 들리시지 못하시는 분이 계시면

좀 더 자세히 확실하게 안내해 드리고 싶기도 하고요.

또 제가 천천히 읽어보고 싶어서랍니다.^^

 

[병풍바위 주상절리 안내글과 자료 사진]
[암맥 안내글과 자료 사진]

 

휴대폰이 울린다.

"언니 먼저 가서 기다릴 테니 천천히 사진 찍으며 오세요"

"알았어"

우린 이렇게 한참 보이지 않거나 하면 서로에게 전화를 건다.

배려해주는 띠동갑 지인이 고맙다.

 

 

 

드디어 가까이 온 것 같습니다.

저 멀리 청소년 수련원 건물이 보이네요.

 

[연흔구조 안내글과 자료 사진]

 

도저히 눈을 뗄 수 없는 풍광

초아의 휴대폰과 손가락만 바빠졌다. ㅎㅎ

 

[청소년 수련원 전경]
[해변가에 옹기종기 쌓아놓은 돌탑]
[돌탑 page 편집]

 

산 위에 머문 흰 구름 너무 환상적이지 않나요.

 

[돌탑과 청소년 수련관 앞 바다 전경]

 

바다 건너편 병풍바위 주상절리도 보이네요.

 

 

앞선 지인과 관광객이었던

3분의 여성분도 이젠 아예 보이지 않네요.

 

내가 너무 지체 했나?

그래도 휴대폰에서 손을 떼지 못하고

담고 담으며 총총히 걸음을 빨리했다.

 

 

청소년 수련관을 지나 다시 이어지는

나무 데크 산책로 마음은 급하고 사진은 담아야 하고

점점 마음이 조급해져 온다.

 

 

그래도 놓칠 수 없는 풍경사진

 

[포토스케이프 page 편집]
[층리 안내글과 자료 사진]

 

드디어 상족암에 가까이 온 것 같아요.

데크 길이 끝이 나고 위로 오르는 데크 계단이 보인다.

 

[상족암 안내글과 자료 사진]

 

상족암 안내판이 붙어 있는 곳

이곳에서부터는 계단에 올라 서면 곧장

상족암으로 가는 길이 보인다.

 

근데, 어느 쪽으로 가야 하는지....

계단을 오르고 내려갔지만, 막막하다.

 

"흔들의자가 보이는 그곳까지 왔는데, 어디야?"

"언니 그럼 다 온 거에요. 내려오셔서 좌측으로 오시면 보여요"

 

 

아하 저곳이구나

드디어 찾았다. 상족암!~~^^

 

 

자세히 보니 먼저 도착한 지인은 풍경 삼매경~

 

 

이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상족암]

 

 

해식애 암벽은 시루떡처럼 겹겹이 층을 이루는 수성암(水成岩)인데,

모습이 밥상다리처럼 생겼다고 하여 상족(床足)이라고도 하고 여러 개의

다리 모양과 비슷하다고 하여 쌍족(雙足)이라고도 부른다.

 

암벽 깊숙이 굴이 뚫려 있으며, 굴 안은 파도에 깎여서 생긴 미로 때문에 변화무쌍하다.

(옮겨 적은 글)

 

 

아차 나의 실수

고인 물웅덩이를 이용해서 반영 사진을 멋지게 담을 수 있었는데...

돌아와 사진을 정리하며 놓친 기회를 아쉬워했다.

 

[상족암 애니메이션 편집]

 

전화로 여쭈었을 때 알려준 시간보다 거의

1시간 가까이 이르게 도착 그래서일까 관광객이 별로 없다.

 

가족여행을 온 듯한 초등학생쯤 되는 한 가족

기념 촬영을 마치고 나오고 있었다.

 

단둘만의 시간 맘껏 인생샷을 담을 수 있었다.

담아온 인생샷을 애니메이션으로 편집해서 소개합니다.^^

 

[상족암 홧플 포토존]

 

밀물 때는 물에 잠겼다가 썰물 때

물이 빠져나간 후에야 상족암 동굴로 들어갈 수 있으니

가시려면 꼭 물때를 알아보셔야 합니다.

 

 

"언니 저 위에까지 다 나오게 찍어야 해요."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말하기에 얼른 담았죠. ㅎㅎ

 

[포토스케이프 / page 편집]

 

그래서 신경을 써서 담았죠.

꼭대기까지 다 나오게~~~~^^

 

사진을 다 담고 나오려는데,

나무 데크 초입에서 만난 관광객 세 사람과 만났어요.

 

 

"사진 찍어드릴까요?"

한 사람씩 서로 담아주는 것을 보았던지...

예쁘게도 말을 해주네요.^^

 

"고맙습니다." 하며 지인이 얼른 자기 휴대폰을 건네준다.

그래서 건진 사진이 아래에 올린 사진이랍니다.

 

[포토스케이프 / page 편집 / 초아랑 지인이랑]

 

"언니 나처럼 손들어 봐요."

하기에 얼른 손을 들어 포즈를 취했다. ㅋ

여러 장의 사진을 찍어주었지만, 2컷만 올렸습니다.

 

답례로 우리도 사진을 담아 주었지요.

친구인 듯 한 3분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어요.

 

 

오래오래 고운 우정 이어가셔요.

어디에 계시든 건강하시고요.^^

 

지인이 담아줄 때 옆에서 꼽사리 끼어 담아왔지요.

 

 

안 찍겠다고 뺑소니치는 초아를

어거지로 서게 해서 담은 사진도 올려 봅니다.ㅋ

 

볼록 나온 배를 바위 뒤로 숨겼죠.

겨우 얼굴과 상채만 조금 나오게~ ㅎㅎ

 

 

"언니 나 마스크 안 했어"

안 해도 돼 하고 보니 벌써 손으로 마스크를 대신했네요.^^

 

 

위 사진의 아래쪽 바위에 듬성듬성 움푹

패인 자국이 바로 공룡의 발자국 화석이라 하네요.

 

[포토스케이프 / 애니메이션 편집]
[상족암 전경]

 

풍경 사진을 찍다가 다시 만난 사진 속 3명의 관광객

여기서 우리와의 인연은 끊어졌지만, 언제 어디서 또 만날지는 모르죠.

옷깃만 스친 게 아닌 좀은 깊은 인연 인 듯~

 

혹 인터넷 검색 중 세 분 중 어느 분이라도

블로그를 우연한 기회에 들리게 되셨다면 연락주셔요.

그날 고마웠어요.

 

 

내려갈 때는 후다닥 지나가느라 담지 못한

상족암 초입의 흔들의자 지인이 앉았기에 담아봅니다.

 

 

바다 건너편 주상절리 병풍바위를 바라보고 있나

아니면 더 먼 곳의 향해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나

모습이 그냥 그대로 한 폭의 그림처럼 보여 담아보았다.

 

 

건너편 포구와 주상절리 병풍바위를

두 팔을 벌려 들어 올리느라 힘센 지인이 되어 버렸네요. ㅎㅎ

 

힘들었으니 이젠 다른 곳 한눈팔지 않고 주차장으로 향하며

슈퍼에서 파는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사서 들고 먹으면서

주차장으로 그리곤 곧바로 집으로 GO!~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