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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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rt Field-동서남북의 삶의 현장展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 대구광역시지회 정기전 The Art Field - 동서남북의 삶의 현장전 2021년 4월 20일 ~ 25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1~13 전시실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 대구광역시지회 정기전이다.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회원들의 2021 희먕 채우기란 프로젝트로 3인3색전, 특별전으로 부스 개인전을 개최한다. 대구지회 회원 작품 300여점을 전시하며, 광주, 경남, 전남, 충남, 대전세종지회의 회원 100여명을 지상전으로 초대한다. 펜데믹 상황에서도 각 지역의 작가와 지역민들이 서로 소통하여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옮겨 적은 글) The Art Field-동서남북의 삶의 현장展, 수상작가展 및 특별展 중에서 오늘은 첫번째로 대구문화예술회관 2층 11전시실에서 ..
2021.04.30 -
열번째 _현림원 한국화展
춥고 긴 겨울을 이겨낸 아름다운 봄꽃이 현림원 뜰안에 곱게 피었습니다. 열번째 한국화_전에 초대합니다. 꽃을 보고 향기에 취해 지리한 겨울의 기억을 잠시라도 잊고 즐거움을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현림원 회원 일동(옮겨 적은 글) 전시실 전시된 작품에는 명제가 적혀 있는 것도 있지만, 대부분은 명제도 없이 작가명만 적혀 있었구요. 또 작품의 크기도 적혀 있지 않은게 많아서 소개하기가 좀... 그래도 다행인것은 팜플랫을 얻어왔기에 팜플랫에 올려져 있는 작품에는 작가명과 명제 그리고 작품크기를 소개해 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작품크기가 나와 있지 않은 작품은 담아온 전체의 사진 속에서 대충 짐작해서 올려보았습니다. 감상해 보셔요.^^ 위 작품은 담아온 작품의 옆에 붙어 있는 작가명을 담아오긴 하였..
2021.04.29 -
3.1 만세 운동길 90계단
청라언덕에 들리게 되면 언제나 들리는 길이 있다. 그것은 바로 90돌계단 3.1만세운동길이다. 얼마전 소개한 청라언덕 그 날도 역시 이길로 내려가고 오르며 사진을 담아와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한참을 망서리다 담게 되었다. 왜냐면, 몇번이나 포스팅해서 올렸기에 그러다가 생각해보니 네이버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며, 올리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용감하게 담아왔습니다. 3.1절은 지났지만,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그날을 잊지 않고 기억하고 계시겠지요. 저와 동행하며 그때의 심정이 되어 걸어보시면 안될까요. 좌우측으로 그때의 사진과 설명이 게시되어 있습니다. 우선 내려가며 담은 사진은 우측 안내도와 설명글을 담아 소개하겠습니다. 작은 글이라 읽기 불편하시면 클릭하셔서 크게해서 보셔요.^^ 펄럭이는 태극기를..
2021.04.28 -
바람, 바람, 바람 / 김철규 다섯 번째 개인展
Wind, Wind, Wind Kim Chul Kyu 김철규 바람, 바람, 바람 전시기간 : 2021년 4월 20일~25일 전시장소 : 대구문화예술회관 제4전시실 모시는 글 자연의 아름다운 순간들과 함께한 반세기 세월, 자연을 담고 삶의 강을 건너고 순간순간 만족하는 미소를 머금으며 한 뜸 한 뜸 수놓는 마음의 사진으로 작품집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 작품집은 세계 곳곳을 다니며 온몸으로 느낀 감정과 흔적을 모아 엮어 보았습니다. 사진은 사람과 자연을 사랑하게 하고 내 삶을 행복하게 했습니다. 자연과 삶의 아름다움을 때로는 여건상 사진을 담지 못할 때도 있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할 때가 있습니다. 보는 마음이 순간 다름을 가지고 자연의 아름다움과 경외감을 가지며 카메라를 잡으니 매순간 마다 행복한 일이..
2021.04.27 -
제20회 대구광역시 서예전람회
(사)한국서가협회 대구지회(지회장 신정식)가 주최한 '제20회 대구시서예전람회'에서 한문 행초서 부문에 출품한 손병휴(75)씨의 '정관재 선생詩(시)'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남영숙(예서)씨, 우수상은 손정순(해서). 엄주락(전서)씨가 받았다. 전국에서 모두 419점의 작품이 출품된 이번 서예전람회에서 특선은 25점, 입선은 203점이다. 심사는 최규숙(심사위원장) 김영룡 조순덕 배종효 씨가 맡았다. 최규숙 심사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많은 응모작이 출품돼 대구 서예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전람회 심사였다"면서 "대상을 받은 손병휴 씨의 '정관재 선생시'는 행초서의 특장을 최대한 발휘한 수작으로 심사위원 전원 일치로 합의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2021.04.26 -
대구의 몽마르뜨 靑蘿(청라)언덕
집에서 나와 지하철 2호선을 타고 청라언덕역에 내렸다. 천천히 걷기 시작하여 동산병원 후문쪽 오르는 길을 택해 조금만 오르면 우측으로 곧장 보이는 청라언덕 간판과 좁은 골목길이 보인다. 청라언덕은 대구의 몽마르뜨언덕이라고도 한답니다. 글쎄요. 전 몽마르뜨언덕을 다녀와보지 못하여 잘 모르겠네요.^^ 이 길을 따라 오르면, 처음 만나는 붉은 벽돌집 바로 '의료선교 박물관'이다. 선교사 블레어 주택으로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 26호이다. 현재는 '의료선교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코로나19로 잠시 임시휴관 기간을 갖게 되었다 합니다. 튤립은 터키가 원산지이며 터키와 네덜란드의 국화 꽃모양이 머리에 쓰는 터번과 비슷하여 튜립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왕관같은 꽃, 검과 같은 잎, 황금색의 뿌리, 꽃의 ..
2021.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