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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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어사 魚山佛影(어산불영) 鐘石(종석)
소재지 :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용전리 [주차장 옆 만어사 어산불영 경석 전경] 만어사 앞 널찍한 너덜지대의 바윗 덩이들은 萬魚石(만어석) 또는 魚山佛影(어산불영) 또는 鐘石(종석)이라 불리며 1996년 3월 11일 경상남도 기념물 제152호로 지정되어, 외부 반출이 금지되어 있다. 鐘石(종석)이라 불리는 까닭은 신기하게도 두드리면 마치 범종의 그것과 흡사한 맑은 소리가 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주지 김지한 공적비와 안내판과 경석 전경] [만어산 암괴류 안내 글 내용] [만어산 암괴류 안내 영문(글) 내용] [만어사 어산불영 경석 애니메이션 편집] 어산불영 경석에 대한 전해 오는 얘기로는 三國遺事(삼국유사) 塔像(탑상) 편 '魚山佛影(어산불영)'조에 의하면, 지금의 양산지역 玉池(옥지)라는 연못..
2018.09.04 -
萬魚寺(만어사)와 鐘石(종석)
소재지 :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용전리 4 이곳 역시 제가 다녀온 곳이 아니라 남편이 담아 온 몇장의 사진으로 부족하나마 소개를 드리려 합니다. 김수로왕이 창건하였다는 전설 속 사찰, 萬魚寺(만어사) 이름조차 범상치가 않다. 일만 萬(만) 물고기 魚(어) 절 寺(사) 이름 그대로 일만 마리의 물고기가 있는 절이란 뜻이다. 오랜 가뭄이 지속되면 기우제를 지내던 곳으로 영험이 있다 하였으며, 세종실록지리지에 의하면 세상에 전해오기를 신라왕의 供佛處(공불처) 였다 한다. 만어사에는 크고 작은 바위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데, 삼국유사에 따르면 물고기들이 변한 바위들이라 합니다. 거기엔 몇 가지 설이 있다 합니다. 그 중 하나의 전설을 소개 하자면, 옛날 동해 용왕의 아들이 수명이 다한 것을 알고 낙동강 건너..
2018.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