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일상(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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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들이 상경^^
[사진속 아파트는 아닙니다. 웹에서 모셔온 이미지입니다.^^] 딸아이와 막내아들이 어렵게 작은 아파트를 장만을 해서 축하겸 다녀오려합니다. 막내는 그러네요. "엄마 그건 내 집 아니야 은행집이지" 대출을 많이 받아 구입하였다고 제 집이 아니라 하지만, 전 대견하고 기특합니다. 일전도 보태주지 않았는데... 혹 부모님 걱정시킬까봐서 구입하여 이사를 해 놓고도 말을 하지 않아 몰랐습니다. 지난번 설날 다니려 왔을 때 제가 물었지요. "이사한 곳은 어때? 살긴 괜찮니?" 그랬더니 아파트를 사서 이사를 했다 합니다. 장하고 기특한 울 막내 속으론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고맙고 또 고마워서... 딸아이도 나라에서 임대하는 임대주택에 당첨이 되었다며, 민간 아파트는 몇번 넣어보았지만... 떨어져서 혹시나 하고 임대..
2015.11.14 -
영원한 이별
아버님 돌아가신 아픔과 슬픔 조금씩 덜어내고 있습니다. 영원히 내 맘속에 함께할 아버님이지만, 그래도 일상의 삶으로 돌아가는 것을 더 바라실것 같아서 가끔씩 추억처럼 아버님을 생각하며 그렇게 지내기로 하였답니다. 아버님과 함께 하였던 추억의 사진을 포토퍼니아에서 초상화처럼 담아 보기도하면서 아버님과 옛일을 떠올려봅니다. 그리고 아버님을 위해서라기보다는 제가 위로를 받고 싶어서.... 천개의 바람되어를 아버님 영전에 바칩니다. 나의 사진 앞에서 울지 마요 나는 그곳에 없어요 나는 잠들어 있지 않아요 제발 날 위해 울지 말아요 나는 천 개의 바람 천 개의 바람이 되었죠 저 넓은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고 있죠 가을엔 곡식들을 비추는 따사로운 빛이 될게요 겨울엔 다이아몬드처럼 반짝이는 눈이 될게요 아침엔 종달새..
2015.11.12 -
카톡으로 보내온 보물
[든든하게 속부터 채우고...] [옷도 단디 챙겨 입고] [꽃길도 걸어봅니다] [꽃밭에서...] [꽃도 머리에 꽂아보고..] [꽃비를 맞으며] [하늘 향해 폴짝 뛰어보기도 하고] [아기 공룡 차도 동생과 함께~] [아빠랑 함께 한 시간] [꿈같은 추억을 쌓았습니다]
2015.11.11 -
일주차 손주의 태건도 시범??^^
공부하고 있는 형 옆에서 낙서하는 래훈이...ㅎㅎ 저러다 혼나지..... 맞네요. 그러나 래건이가 혼내는 대신 래훈이 손을 꼬옥 잡고 기특하게도 그러면 안된다고 기도하고 있는 형 래건이...^^ 태권도 도장을 다니기 시작한 래건이 기얍과 함께 앞발 차기!! 열심히 따라하는 래건이 현관 입구에서 형을 기다리고 있는 래훈이 형제간에 오순도순 함께 게임도 하고 거실에서 두 형제가 공부중인가보네요. 그래 씩씩하게 놀고 열심히 공부도 하고, 무럭무럭 자라 이 나라에 꼭 필요한 동량이 되기를 바란다.^^ 위 사진들은 카톡으로 보내온 손주사진들이구요. 아래 동영상은 며느리가 카톡으로 보내준 2편의 동영상 편집해서 하나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보내준대로 하니 영상이 옆으로 누워보여서.... 바로 세웠더니, ..
2015.11.10